기대수명 100세를 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오로지 자신의 가치, 자신의 꿈을 위해 투자하는 1년을 선물하면 어떻게 될까? 학교 스케줄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하루, 자신의 1년을 계획하고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아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면 어떨까?급변하는 미래사회에 걸맞은 교육 변화를 위해 한 번쯤 생각해 보지만 대한민국 교육 풍토에서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라 여긴 교육실험 10년의 결실을 축하하는 축제가 지난 7월 1일 열렸다.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로 ‘한국형 갭이어 롤모델’이라 불리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미래 교육의 방향에 관해 관련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사단법인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는 지난 15일 교육관계자 및 인성교육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나옥 협회장을 비롯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신재한 교수, 형석중학교 이윤성 진로진학상담교사, 정은숙 서울 뇌교육협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미연 서울학습관장이 발표했다.김나옥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각
1년에 열 번 넘게 입원하고 매주 병원을 찾아야 하는 아이가 장현준 학생(16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8기)이었다. 집에는 약이 산더미처럼 쌓였다.그런 현준이가 지금은 매일 푸시업 500개를 하고, 앉은 자세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걷는 고난이도의 HSP14단을 하며, 홈트레이닝으로 몸짱의 상징인 식스팩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아팠기 때문에 마음도 약하고 의욕도 없으며 의존적이던 현준이가 이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선택하고 당당한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장현준 학생의 아버지 장진욱 소장(자동차관련 기술연구소)은 “현준이가 뇌
“아이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어떻게 성장시킬지 성장드라마를 그리고서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묻죠. ‘네가 책임을 질 거야?’라고요.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서면 저 자신과의 약속인데도 학부모께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이 되더군요.”지난 25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염혜정 원장(BR뇌교육 아산지점)은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크게 얻은 것이 3가지라고 했다. “진짜 소통하는 법과 감동을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책임지는 것이죠.”염혜정 원장은 과거 서울에서 수학과 과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유명한 학원강사였고, 연구소장
“우리가 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까요? 어떤 상황이든지 그 상황을 활용해서 자기 자신이 훨씬 더 강해지고 성장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먼저 필요합니다.”힐링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에서는 채널의 주인공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구독자와의 직접 소통을 담은 영상 ‘일지 리와 구독자의 만남’을 등재했다.각 세대를 대표해 3명의 구독자가 지구시민운동본부가 있는 뉴질랜드에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이승헌 총장과 화상을 통해 명상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했다.102
“제 이름은 다 예스(YES)라는 뜻입니다. 사인에도 YES를 넣지요.(하하)”지난 21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논산지점에서 만난 김다예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얼굴 가득 환한 미소로 자신을 소개했다. 뇌교육 전문가로 지난 21년간 많은 아이를 성장시킨 베테랑 트레이너이다.그는 “뇌교육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를 끌고 가며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같이 성장을 향해 가는 ‘동행’입니다.”라고 했다. 그에게 특히 인상 깊은 경험을 물었다.“중학교 1학년인 선주(가명)가 몇 년 전에 중요한 도전을
“명상과 기공을 비롯해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휴먼테크놀로지는 개인의 면역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7일 ‘뉴노멀 시대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을 주제로 비대면 개최한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양현정 부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경과학으로 본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주제로 발표했다.양현정 부원장은 명상, 기공, 요가, 인지행동 치료 등에 관한 최신 뇌과학 연구와 임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3일 저녁 8시부터 생활체육 국학기공 정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시스템을 통해 국학기공 지도자 및 정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정회원에게 환영을 표하고 “국학기공 지도자는 언제 어디서나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의 건강, 대한민국의 건강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다.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아카데미는 뇌건강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의 ‘뇌건강 레크리에이션-홈트레이닝 면역력 향상 뇌체조’ 강
“아이가 해낸 결과보다는 그 아이가 스스로 한 ‘선택’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하죠. 선택을 해야 노력을 할 수 있고 노력하면 아이들은 어떠한 성장도 할 수 있으니까요.”지난 18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일산지점에서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조원형(46) 씨는 청소년 교육에서 자신감과 선택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올해 18년 차 청소년 뇌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뇌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숨어있던 놀라운 재능을 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지난해 6기 일지영재로 활동한 다섯
“스트레스는 혈당을 증가시키며, 혈관 벽에 침전을 쌓는 LDL 콜레스테롤의 증가, 반대로 침전이 쌓이는 것을 막는 ‘좋은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의 감소를 일으킨다. 반면 명상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는 우리 몸 물질 대사에 영향을 미쳐 혈당과 LDL콜레스테롤를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한국뇌과학연구원 양현정 부원장은 ‘제2회 브레인 아카데미아’ 릴레이 강연에서 ‘명상과 대사’를 주제로 명상훈련이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혈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최근 연구결과를 토대로 발표했다. (영상:
운동이나 동적명상이 뇌기능 감퇴 시기인 장년층의 신체건강과 정서안정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 뇌기능 발달 및 성숙기인 성장기 청소년의 인지기능 발달과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미칠까?한국뇌과학연구원 강호중 연구원은 지난 12월 초 유튜브로 공개된 ‘제2회 브레인아카데미아’ 강연에서 답을 내놓았다. “청소년들이 뇌교육명상 운동을 하면 작업기억력이 향상되고, 필요 없는 정보를 배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뇌, 즉 스마트한 뇌로 발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기능 발달과 학업성
국제뇌교육협회(협회장 이승헌, IBREA)가 15일 개최한 《2020 뇌교육 국제포럼》의 1부 세션은 「웰빙과 명상」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6명의 뇌교육전문가 발표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강연은 2019년 미국 브랜든대학에서 뇌교육 박사학위를 받은 에리카 크로포드 박사가 ‘직장에서의 뇌교육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명공학기업 부사장이기도 한 크로포드 박사는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뇌교육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 ‘불확실성의 시간, 스트레스 관리 프로젝트’의 성과와 참가자들의 체험담을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