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칼 라르손, 전원, 1880, Oil on canvas, 70 × 48 cm [사진 제공 마이아트뮤지엄]
칼 라르손, 전원, 1880, Oil on canvas, 70 × 48 cm [사진 제공 마이아트뮤지엄]

마이아트뮤지엄(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8)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협업하였다. 

전시에서는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울리, 앤더스 소른, 칼 빌헬름손, 휴고 삼손, 외젠 얀손, 요한 프레드릭 크루텐, 브루노 릴리에포르스,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한스 프레드릭 구데 등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79점의 명작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앤더스 소른, 코클랭 카데, 1889, Oil on canvas, 116.5 × 81.5 cm [사진 김경아 기자]
앤더스 소른, 코클랭 카데, 1889, Oil on canvas, 116.5 × 81.5 cm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명 《새벽부터 황혼까지》는 '동이 튼 예술적 혁신이 예술적 성숙의 황혼기와 민족 낭만주의로 무르익을 때까지'라는 상징을 가지고 있다. 당대 스웨덴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이 직면한 현실을 드러내며 국제무대에서 연마한 그들의 표현법이 귀향 후 모국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어 마침내 북유럽 특유의 예술 확립으로 귀결된 여정을 보여준다.

우리가 전형적인 북유럽 예술로 간주하는 양식의 토대를 마련한 민족 낭만주의(National Romanticism) 예술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당대 미술사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스웨덴 여성 화가들의 작품과 오늘날 북유럽 실내 디자인에 영감을 준 칼 라르손의 작품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베르타 베그만, 정원에 있는 젊은 어머니와 아이, 1883, Oil on canvas, 135 × 87 cm [사진 김경아 기자]
베르타 베그만, 정원에 있는 젊은 어머니와 아이, 1883, Oil on canvas, 135 × 87 cm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3월 2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또한, 전시와 연계하여 명화와 함께 체험하는 미술 심리 치유 프로그램, 온라인을 통해 향기와 음악 큐레이션을 제안하며 감정을 담아낸 북유럽 풍경화의 감성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도슨트 전시해설로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 키즈 아틀리에와 시즌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닐스 크뤼게르, 할란드의 봄, 1894, Oil on wood, 45 × 37 cm [사진 제공 마이아트뮤지엄]
닐스 크뤼게르, 할란드의 봄, 1894, Oil on wood, 45 × 37 cm [사진 제공 마이아트뮤지엄]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아침식사 중에, 1898, Oil on canvas, 52 × 40.5 cm [사진 제공 마이아트뮤지엄]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아침식사 중에, 1898, Oil on canvas, 52 × 40.5 cm [사진 제공 마이아트뮤지엄]
[사진 제공 마이아트뮤지엄]
비고 요한센, 예술가들의 모임, 1903, Oil on canvas, 148 × 222 cm [사진 제공 마이아트뮤지엄]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 40분까지, 입장 마감은 오후 7시까지이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