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는 1월 25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3 한국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해 5명에게 본상을 시상했다.
‘2023 한국음악상’은 본상, 공로상, 젊은음악가상, 꿈나무상, 우수지회상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되어 매년 그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날 본상을 받은 음악인은 유영욱 JM앙상블, 아트체인팩토리 대표, 윤영문(광주예술의전당장 겸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원영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정종보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이다. 비음악부문에서는 강혜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장이 받았다.
공로상은 임해철 호남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지은주 대전오페라단 단장 등 14명이, 젊은음악가상은 김산 러시아 첼랴빈스크 국립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등 3명이 각각 받았다.
젊은음악가상을 수상한 추현탁 가야금 연주자(제26회 KBS국악대경연 대상)가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를, 문태국 첼리스트가 <Bach : Cello Suite No.1 in G Major, Prélude>를 연주하여 시상식을 흥겹게 했다. 전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본 상 / 5명
음악부문 - 4명
유영욱 (JM앙상블, 아트체인팩토리 대표)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장,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원영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정종보 (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
비음악부문 - 1명
강혜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 공로상 / 14명
음악부문 – 11명
김우대 (한국음악협회 강릉시지부 사무국장)
김정연 (제주도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철웅 (국립목포대학교 교수)
노경민 (한국음악협회 진해시지부장)
박현숙 (영남대학교 음악학부 겸임교수)
이원희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
이재향 (한국음악협회 당진시지부장, 참스토리앙상블 대표)
임해철 (호남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장석기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 부회장, 한국문화예술경영연구학회 학회장)
지은주 (대전오페라단 단장,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부이사장 겸 사무총장)
창현지 (한국음악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사무처장)
비음악부문 – 3명
손성은 (예술융합센터 실장)
최서인 (충북예총 예술사업팀장)
하선주 (경남메세나협회 사무국장)
▲ 젊은음악가상 / 3명
김 산 (지휘자, 러시아 첼랴빈스크 국립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문태국 (첼리스트, 줄리어드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추현탁 (가야금 연주자, 제26회 KBS국악대경연 대상)
▲ 꿈나무상 / 1명
조민아 (클라리넷 연주자, 부초미 포르티시모 윈드오케스트라 악장)
▲ 우수지회 / 1개
충청남도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