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가 올해 미취업 서울시민 청년 음악예술가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한국음악협회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2024 청년 음악예술가 양성사업’을 통해 참여자 50명과 참여단체 25개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최대 6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1,436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

이 청년 음악예술가 양성사업 참여자에게는 우수한 음악 단체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참여단체에는 인건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단체운영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참여자에게는 사전교육을 통해 실무 투입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참여 기간에는 자격증이나 어학 시험 응시료 지원과 같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