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인천 부광중학교 '100일 프로젝트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인천 부광중학교 '100일 프로젝트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한민족의 전통스포츠이자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으로 건강과 인성을 수련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호연지기를 펼쳤다.

초등부 단체전 25개 팀, 중고등부 단체전 12개 팀 총 37개 팀 510명이 출전한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가 지난 11월 25일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출전 선수들은 각 지역에서 사전에 전통기공, 창작기공 시연 영상을 제출해 이날 10시부터 대한국학기공협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소개되었다.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으로 힘찬 기상을 선보인 경기 평택이화초 'PTS 동아리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으로 힘찬 기상을 선보인 경기 평택이화초 'PTS 동아리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을 선보인 경남 도계초등학교 '도계초 국학기공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을 선보인 경남 도계초등학교 '도계초 국학기공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전국 각지 초‧중‧고등부 선수들은 학년반 별, 0교시, 방과후 등 자율동아리 클럽으로 구성해 경기종목에 맞게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담아 영상을 촬영해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을 통해 성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장인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국학기공을 수련함으로써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환하게 만들고,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자’는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매일 성실하고 힘차게 수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을 이끄는 선생님과 강사들이 있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전통기공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 충북 형석중학교 '드림캐처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전통기공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 충북 형석중학교 '드림캐처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을 선보인 경기 창영초 '어벤져스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을 선보인 경기 창영초 '어벤져스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출전선수들은 국학기공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용맹하면서도 부드러운 동작 하나하나에 용기와 자신감을 나타내며 꿈을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의 기상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학교생활에서의 활력과 희망을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였고, 지구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들도 있었다.

이날 대회는 상호경쟁이 아닌 서로 기량을 선보이고 격려하며 축하하는 축전에 의미를 두어 순위를 나누지 않고 국학기공의 철학이 담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을 선보인 경기 호법초 경기 호법초등학교 '호법기공아리아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창작기공을 선보인 경기 호법초 경기 호법초등학교 '호법기공아리아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전통기공을 선보인 경북 김천동신초등학교 '화랑의 후예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국학기공경기’에서 전통기공을 선보인 경북 김천동신초등학교 '화랑의 후예 클럽'의 경기모습.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