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한지민·한효주·박보영·박해수 등 BH엔터테인먼트 배우 17명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미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병헌·한지민·한효주·박보영·박해수 등 BH엔터테인먼트 배우 17명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미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1월 21일 BH엔터테인먼트,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7인이 ‘유니세프 팀’에 동참한다.  다양한 유니세프 캠페인에 참여를 이어온 이병헌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고액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아너스클럽 멤버가 된 한지민, 2019년 온라인· TV 캠페인 ‘손을 잡아주세요’를 통해 어린이를 향한 관심을 호소했던 고수와 정채연, 2017년 ‘every child 핀’ 캠페인에 동참했던 박해수, 이희준, 추자현, 한효주 등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은 이전부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병헌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함께 팬들이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보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지, 다시금 그 의미와 기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이야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누리집과  마리끌레르 누리집, 12월호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자에게는 ‘유니세프 팀’ 반지가 제공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갑영 회장은 “17명의 대한민국 명배우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주셨다. 함께해 준 BH엔터테인먼트와 배우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유니세프 팀’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2023년을 더욱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단 하나의 팀 ‘유니세프 팀’에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