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큰 변화가 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큰 변화가 옵니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10.15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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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라이프 53편] 뇌출혈 극복하고 홍익의 꿈을 펼쳐나가는 이은주 씨

경남 창원에서 남편과 딸 하나, 두 아들과 함께 단란하게 살며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던 이은주(50) 씨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사를 가르는 일이 일어났다. 은주 씨는 2017년 1월 27일 음식을 만들다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뇌출혈이었다. 진료한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절대 안정하도록 했다. 30일간 병원에 입원한 후 두 달을 더 집에서 누워 지냈다. 그 후 의사는 조금씩 몸을 움직여도 된다고 하여 은주 씨는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몇 주 지나 은주 씨의 소식을 들은 남편 친구가 남편에게 단월드의 뇌교육명상을 소개했다. 뇌교육명상을 하니 몸이 매우 좋아졌다는 친구를 본 남편은 은주 씨에게 뇌교육명상을 해보라고 권했다.

경남 창원 이은주 씨는 뇌교육명상을 하며 심성교육을 받고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면서 자신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경남 창원 이은주 씨는 뇌교육명상을 하며 심성교육을 받고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면서 자신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은주 씨는 단월드 창원 명곡센터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수련을 시작했다. 2017년 5월 28일이었다. 날마다 나가 뇌교육명상을 하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했다.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나자 몸이 가벼워지고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은주 씨가 1년 넘게 뇌교육명상을 꾸준히 하자 몸이 가볍고 건강해졌다. 그리고 2018년 8월에는 심성교육을 받았다.

“심성교육에서 제가 보기 싫었던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있는 그대로 저의 모습을 인정하고 나니 답답하던 마음이 풀리고 사랑하게 되었어요. 나만이 아니고 누구나 다 나와 같은 고민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나 크게 위로 받았어요. 과거의 소심할 수밖에 없던 나 자신을 용서하니 가슴의 응어리 같은 것이 많이 풀어졌어요.”

은주 씨는 “어렸을 때는 장래 희망이 많았고 경험해 보고 싶었던 것들이 아주 많았는데 어머니가 매번 ‘돈이 없어 못 한다’고 하는 가정형편 때문에 하나하나 꿈이 꺾였다.”고 말했다.

집안사정이 어려웠기 때문에 상업고등학교를 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가난해서 인문계를 못 간다는 것이 자존심 상해 고집을 피워 인문계 여고를 간 것이 지금까지 후회로 남는다고 했다.

어려웠던 집안사정 때문에 돈을 벌어야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는데 고집을 피워 인문계를 가면서 더욱 더 직장을 구하는 것에 힘든 상황을 경험하면서 후회하게 되었다고 한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된 이은주 씨는 요즘 중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수업에서 국학기공을 가르치며 홍익정신을 알린다. [사진=김경아 기자]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된 이은주 씨는 요즘 중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수업에서 국학기공을 가르치며 홍익정신을 알린다. [사진=김경아 기자]

 

고등학교 때는 간호사가 꿈이었는데 피를 보면 몸이 안 좋아지는 자신을 보며 간호사가 되는 것을 포기했고, 태극권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성장할 기회가 있었지만 체력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포기해야 했다.

“그 뒤로 제 삶은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로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뒤돌아 볼 시간 없이 그냥 열심히 살았죠....”

은주 씨는 친정 부모님과의 관계도 심성교육에서 다 풀어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사랑이 몹시 그리웠어요.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 심성교육에서 많이 울었어요. 2017년 저는 살아났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해이기도 합니다. 심성교육에서 친정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니 모든 것이 다 풀어지더군요.”

은주 씨는 위로는 언니, 아래로는 남동생을 둔 1남 2녀 중 차녀로 홀어머니 슬하에서 살았다. 친정어머니는 은주 씨가 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안동에서 마산으로 가족을 이끌고 이사를 했다.

은주 씨는 “친정어머니는 하루 벌어 하루 사셨지만, 밤에 자고 있는 저희들의 손을 꼭 잡아주시는 것이 큰 사랑으로 전해져 어린 시절에 그렇게 외롭게 느껴지지 않았어요.”고 했다.

심성교육을 받고 나서 은주 씨의 몸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은주 씨는 심성받기 전까지는 땀을 흘리지 않았다. 여름에도 코밑 인중에만 땀이 몇 방울 맺힐 뿐 땀이 흐르지 않았다. 그런데 심성교육 때 자신을 만나고 소통하는 그 시간동안 오랫동안 쌓여있던 감정들이 정화되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땀구멍이 전부 열려 온 몸에 땀을 비오듯이 쏟는 경험을 한 후로 몸이 정말 완전히 달라졌다. 요즘은 뇌교육명상을 조금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손발이 따뜻해지고 땀 흘리는 저를 보면서 주위에서는 진정한 인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땀구멍이 열리듯 내 마음도 열렸어요. 그래서 내게 좋다는 뇌교육 명상교육을 받기 시작했어요. 심성교육을 받고 그게 제일 크게 바뀐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고, 변화하고 싶다는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자신을 바꾸고 싶으면 심성교육을 꼭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은주 씨는 뇌교육 전문가인 마스터힐러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을 철저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습관을 바꿀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저를 결단력 있고 추진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365가지 이상의 생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의 일을 선택하고 추진하기 위해 많은 길을 미리 생각으로 다녀와서 선택해야 덜 불안해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다보니 일도 시작하기 전에 지쳐버리곤 했어요. 마스터힐러 교육을 받고 이제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해야하고 어느 것에는 힘을 빼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그러니 여러 가지 일을 해도 지치지 않아요. 마스터힐러 교육이 저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구나 싶어, 감사한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건강이 좋아진 은주 씨를 보며 가족도 뇌교육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다니는 막내아들 신상훈 군이 가장 크게 바뀌었다.

이은주 씨는 인류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위해 홍익을 실천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열심히 생활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이은주 씨는 인류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위해 홍익을 실천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열심히 생활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막내는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너무 못했죠. 느리고 친구 사귀는 법도 몰랐어요. 할 줄 아는 것이 공부밖에 없었어요. 올 1월부터 저와 뇌교육명상을 하고 벤자민인성영학교에 입학하면서 모든 것에 적극적으로 바뀌었어요. 국토대장정을 하여 설악산 대청봉도 가보고요. 지금도 국토대장정을 하고 있어요. 막내는 몸도 단단해 지고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발표력은 물론 모든 것에 능동적으로 변해서 얼마나 신기한지 모릅니다.”

막내 동생이 크게 바뀐 것에 자극을 받아 딸도 7월부터 뇌교육명상을 시작하여 심성교육을 받았다. 딸은 예대를 졸업하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4학년에 재학하면서 배우의 꿈을 꾸고 있다.

은주 씨는 “배우를 꿈꾸는 딸이 정체성이 흔들린다고 불안감을 호소했어요. 심성교육을 받은 지금은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어요. 엄마로서 내심 걱정했던 저도 마음이 놓였어요.”라고 말했다.

은주 씨는 지난해 말에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에 합격하여 올 1월에 자격을 취득했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자격증 취득하려고 공부한 것이 요즘 중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은주 씨는 요즘 매주 수요일 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국학기공을 지도하는 강사다. 직장생활을 하여 본격적인 강사활동이 힘들지만, 회사와 조율하여 2학기에 수업에 나가고 있다. 지난 겨울에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종종 국학기공을 지도한 것이 인기가 있어 학생들 지도로 이어졌다.

은주 씨는 지난 9월말 제주도 명상여행에서 신기한 체험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명상코스 하나하나 다 좋았는데 특히 황칠나무 숲과 토굴에서 더 큰 기운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좁은 토굴인데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 보는 듯 에너지가 크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모든 혈이 열려 작은 벌레가 기어가는 소리, 멀리 자동차 매연 내뿜는 소리까지 느꼈어요. 제주도 명상 여행 후에는 BHP명상을 하기 위해 두 손으로 기운을 받으면 손이 금방 따뜻해지면서 뇌파가 떨어집니다. 뇌교육명상 체질이 되는 것 같아요.”

은주 씨는 지구시민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흙공 만들기, 강에 흙공 던지기, 천연비누만들기 등에도 참여한다.

은주 씨는 심성수련을 받고 난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변화했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뇌교육명상을 꾸준히 하며 국학기공지도, 지구시민운동 등을 충실히 하면서 진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홍익하는 일이고, 인류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위해 홍익을 실천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열심히 생활한다. 그것이 은주 씨의 120세 인생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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