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답답한 청소년…뇌교육이 ‘효과적’
진로가 답답한 청소년…뇌교육이 ‘효과적’
  • 윤한주 기자
  • kaebin@ikoreanspirit.com
  • 승인 2015.01.2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구교대, 2월 1일 제15회 뇌교육 학술회의 개최
▲ 서호찬 교수

뇌교육이 청소년 진로문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UBE) 뇌교육학과 교수(사진)는 2월 1일 오후 1시 30분 대구교육대학교 1강의동 101호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뇌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진로정체감, 진로성숙도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다.
 
서 교수는 “현재 중고등학교는 진로지도 교사가 부족하고 진로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생들의 성적에 의존해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대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중도 탈락률이 높다"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충북 H중학교 1〜2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 45분씩 17주에 걸쳐 뇌교육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변인으로 진로정체감, 진로성숙도, 진로자기효능감을 꼽았다. 이어 사전과 사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교수는 “기존의 청소년 진로는 상담사가 있어야 하지만. 뇌교육은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다르다”라며 “발표논문은 청소년 관련 학회지에 투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뇌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진로정체감, 진로효능감, 진로성숙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라간 것은 실험집단이고 내려간 것은 통제집단이다(제공=서호찬 교수)
 
한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연구소와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5회 학술대회는 "뇌교육의 통합적 접근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조강연 3편, 연구논문 4편이 발표된다. 서 교수가 첫 발표를 하고 윤선아 UBE 뇌교육학과 교수가 ‘뇌교육 정서활동의 원리와 기법’을, 권효숙 UBE 뇌교육학과 교수가  ‘뇌운영의 인지적 토대’를 발표한다.
 
연구논문은 ▲ 차크라 명상 시 자율신경 및 뇌파의 변화(김종상, UBE 뇌교육학과), ▲ 에너지집중력 자석놀이가 통합학급 정서‧행동장애 위험군 아동의 주의집중력에 미치는 영향(하선임,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교육학과), ▲ 초등학교 교사 소진에 관한 연구(조환이, UBE 뇌교육학과), ▲ 뇌교육 현장실천 사례 : 뇌교육 웃음명상(송은아, UBE 뇌교육학과) 순으로 발표된다.
 
행사는 한국뇌교육원, 브레인월드, BR뇌교육, 국학원이 후원한다.
문의) 041-529-2646
 
9
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