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11월 27일 한국어교육관 전용관을 개관했다.한국어교육관 개관식 행사에는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어교육관은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학 강의실 18개와 행정실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날 한국어교육관 개관으로 서정대학교는 국내 전문대학교로는 최초로 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육 전용 학습 공간을 보유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서정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인재의 유치 및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특수목적한국어연구소는 “국내외 한국어교육의 수요 변화와 특수 목적 한국어”라는 주제로 11월 1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 특수 목적 한국어 포럼을 개최했다.제1회 특수 목적 한국어 포럼에서는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우드합(Uddhab Prasad Pyakurel) 교수,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의 무하마드(Mohammaed Shamsul Alam) 운영요원 겸 교원이 각각 네팔과 방글라데시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황 및 특수 목적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발표했다.경일대학교 고정대 교수는 “국
2023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가 8월 7일(월)부터 10일(금)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육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교수법 등 전문성 제공을 위한 연수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엔데믹 이후 4년 만에 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 학당운영 관계자, 2023년 신규 세종학당 지정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의 한국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 중인 2023년 K-티처 프로그램에서 드디어 제1호 이수자가 탄생하였다.국립국어원이 운영하는 K-티처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정규과정 및 단축과정 1~2단계)을 이수한 전·현직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K-티처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1기 과정이 시작되었으며 3개월간의 수강 기간을 거쳐 이번 5월 첫 번째 이수자가 탄생하
러시아 카잔에 있는 카잔연방대학교 국제관계대학 세미나실에서는 2월 14일(화) 오후 3시(현지 시각)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카잔연방대 대학생과 대학원생 장학생 16명에게 2023년 2월 학기 등록금으로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 고영철장학금 4만 루블을 각각 지급했다. 카잔연방대학교 한국어 및 한국학 전공 학생들과 그리고 '따따르한글학교' 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석사과정 한국어교육 전공 1학년 꾸즈미나 엘레나 올레고브나 등이 받았다. 카잔연방대학교 국제관계대학 릴리야 에르스또브나 교수 등 교수들과 따따르스탄공화국 고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영문학술지《The Review of Korean Studies》 2022년 12월호에서 동남아시아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과제와 미래를 전망했다.K-컬처가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된 현재, 동남아시아의 한류 동호회 회원 수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규모 7억 명에 육박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어 교육은 물론 최근 한국학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한국학 석사과정을 신설한 것에서 보듯 동남아시아에서 최근 한국학
세계 32개국 1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인천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어 한국어 실력을 쌓는 연수회가 열린다.11월 28일(월)부터 12월 2일(금)까지 5일간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 등지에서 ‘한국어, 안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가 그것이다.교육부는 2019년 아세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연수를 시작하였으며, 증가하는 한국어교육 수요에 대응해 매년 참석 대상 국가를 확대하여 올해는 전 세계 청소년들을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이
제 576돌 한글날을 전후해 다채로운 한글 관련 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제 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7일부터 3주간 매 금요일마다 공동 개최한다. 국립한글
한국어를 공부하는 태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읽기 교재 시리즈가 발간된다.이 한국어 교재 시리즈 발간은 태국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이 기획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박선희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진행했다.‘태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독본’은 자연, 경제·사회, 문화, 생활, 역사를 주제로 하여 영역당 5권의 읽기 교재와 1권의 교사용 참고서로 구성된 총 25권 교재와 5권의 참고서의 읽기 교재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태국한국교육원은 한국어교육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과 태국의 한국어교육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서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교원을 비롯한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회다. 올해는 국내외 한국어 교원 5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