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특수목적한국어연구소는 “국내외 한국어교육의 수요 변화와 특수 목적 한국어”라는 주제로 11월 17일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 특수 목적 한국어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특수목적한국어연구소는 “국내외 한국어교육의 수요 변화와 특수 목적 한국어”라는 주제로 11월 17일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 특수 목적 한국어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특수목적한국어연구소는 “국내외 한국어교육의 수요 변화와 특수 목적 한국어”라는 주제로 11월 1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 특수 목적 한국어 포럼을 개최했다.

제1회 특수 목적 한국어 포럼에서는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우드합(Uddhab Prasad Pyakurel) 교수,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의 무하마드(Mohammaed Shamsul Alam) 운영요원 겸 교원이 각각 네팔과 방글라데시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황 및 특수 목적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발표했다.

경일대학교 고정대 교수는 “국내에서의 특수 목적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정대학교 이미선 교수는 특수 목적 한국어 교재 개발 사례로서 <용접 한국어>를 발표하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목영길 송우요양보호사 교육원 원장, 김진연 서정대학교 뷰티아트학과 교수, 박진욱 대구가톨릭대 교수, 공하림 광주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였으며, 외국인 인력 도입과 교육을 위한 특수 목적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인식을 공유했다.

서정대학교 특수목적한국어연구소 손혜진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유된 인식과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특수 목적 한국어 관련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서정대학교가 특수 목적 한국어 관련 연구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