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유산과 함께 새봄을 활짝 펼칠 공연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전국 각지에서 와 를 개최한다.무형유산 공연의 포문 연다… 2024년 개막 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아리랑과 전통공예 등 전통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아리랑’의 기록영상을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국가무형유산 전통기술 분야 이수자 3명의 전통공예 체험도구 3종을 개발해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 공개해 누구나 재미있게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아리랑’의 역사 오롯이 담긴 기록영상 공개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아리랑’의 기록영상을 무
서울 북촌에서 조선시대 여류수필 과 에 묘사된 ‘규방 문화’를 만나 볼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1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북촌문화센터(종로구 계동)에서 ‘11월의 북촌도락(北村道樂) - 실에 꿴 바늘 따라오듯’을 개최한다.북촌문화센터는 ‘계동마님댁’이라 불렸던 조선말기 양반 가옥이자 당시 집주인이었던 계동마님(이규숙)의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실제 전통 가옥의 안채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전시회에서는 ‘마으미(美)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누리마루 1층 전시실에서 2023년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 성과전시회 ‘시간의 연✚緣’을 개최한다.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3월에 전통공예 전승자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선발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3명의 이수자들(침선장 한미정, 매듭장 김시재, 불화장 이주현)이 7개월 동안 활동하였다.이번 전시회는 참가자들이 ‘시간’을 각각 ‘연결’, ‘연속’, ‘경계,’ ‘축적’의 관점에서 해석하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Nord Villepinte, Paris)에서 개최되는 인테리어 박람회 에 참가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우수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인다. 메종앤오브제는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세계 최대의 인테리어 박람회로, 2천3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고 6만5천명 이상의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2016년부터 참가해 한국 전통공예에 현대적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8월 각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8월에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미디어 행사인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을 오는 8월 4-5일 이틀간 개최한다.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학술연구자의 연구활동 지원 공간인 연구정보실 개실 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온·오프라인 기념이벤트, ‘5! 고맙습니다’를 진행한다.국가무형문화재가 선사
한여름 극심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슬기로운 피서법이 제안됐다. 농촌진흥청은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4060 여성’ 맞춤형 농촌여행 상품 15선을 소개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7월에도 와 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개최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여름 캠프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
세월과 예술이 쌓이는 인사동 골목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장인이자 명인들의 축제가 펼쳐졌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가 주관한 ‘2023 한국예술문화 명인 대제전- 흔적, 그리고 희망’이 지난 22일부터 인사이트프라자 4층 갤러리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한국예술문화명인은 민간영역에서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예술인과 장인들에게 한국예총이 부여하는 인증으로, 국가 무형문화재 제도가 살피지 못하는 문화의 사각지대와 제도권에 나서지 못한 예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회한으로 다소 마음이 복잡해지는 연말, 전통 문화유산의 그윽한 정취를 감상하며 마음을 달랠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함께 EAT잇다' 특별전을 12월 7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전승공예품들을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선보인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023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