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전 동양과 서양에서 사람의 질병을 고치는 이들은 전통의학, 민간요법으로 천연식물을 약재로 활용했고, 대체로 쓴맛이 나는 식물들이었다. 옛말에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라고 했다.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실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양현정 학과장은 “쓴맛이 몸에 좋다는 것은 꾸준히 입증되어온 게 사실”이라고 했다.그는 “과거 전통적으로 활용된 약재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분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신 연구를 통해 여러 쓴맛을 가진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명상치료학과’ 개설- 동서의학, 대체의학까지 섭렵한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박사, 교수 초빙“명상은 과거를 치유함으로써 현재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미래를 바꾸는 휴먼테크놀로지가 될 것이다.”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 분야까지 섭렵한 전세일 박사가 지난해 열린 휴먼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21세기 급부상하는 ‘명상을 통한 치유’에 관해 발표한 내용이다.국내 대학 최초로 ‘명상치료학과’를 신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통합의학의 대가’로 유명한 전세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코로나19 변이 발생 상황과 관련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자의 경우 격리해제 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여 지역사회로의 유입을 차단한다고 대응 계획을 12월 26일 밝혔다.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발표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스파이크 단백질 세포수용체결합부위(RBD)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보고됐다. 관련 분야 해외 연구진은 남아공 2차 유행의 주요 바이러스로 보며, 해당 변이가 감염력 및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변이
올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세상을 떠난 시베리아호랑이 호국이와 물개 마음이, 맨드릴, 큰유황앵무 등을 기리는 위령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서울대공원은 28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동물 위령제’를 열었다.서울대공원 위령제는 창경원 동물원 시절인 1995년부터 남미관 뒤편에 동물위령비를 건립하고 추모행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대공원장과 동물원장, 각 부서 대표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생명의 존엄과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누구나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팝업창과 ‘온라인 동물위령제’페이지를 통해 1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에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한중일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주제로 웹사이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정부와 국민의 극복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은 대응 방법은 다르지만, 모두 감염자와 사망자의 수가 유럽, 미국 등 타 지역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여, 그동안 세계 각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공유해달라는 요청
학교 밖 청소년의 정기 건강검진이 올해부터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고, 검진표 수령도 올 하반기부터 1주로 단축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한 ‘정기 건강검진’을 올해는 검진 신청방법과 검진 안내 방식 등을 개선하여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게 하였고, 건강검진 신청 후 검진표 수령까지 최장 4주까지 걸리던 소요기간이 하반기부터는
정부가 추진하는 8대 혁신성장 산업인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드론·미래자동차 · 스마트공장·핀테크 관련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으며 직업별 전망은 어떨까?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3월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발간했다.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청년층의 미래형 일자리 적응 지원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전략으로 스마트팜·바이
동물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농장동물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내에 ‘동물복지연구팀’이 신설된다.농업연구직 5명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되는 동물복지연구팀은 ‘농장동물의 동물복지 개선 연구’와 ‘반려동물 관련 연구’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연구를 진행한다.농장동물 분야로는 가축의 고유습성을 고려해 ▲기존 축사시설을 대체할 동물복지 사육시설과 축사모델의 개발과 연구 ▲동물복지 축산농가 인증 관련 인증기준 개선 연구 ▲일반농가 대상 동물복지형 축사시설 및 사육기
우리의 건강은 몸과 마음,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 만약 두통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약국에서 진통제를 사먹거나 인터넷에서 자신의 증상에 맞는 병원을 찾아 가정의학과나 내과, 신경과 등을 방문하고, 2차로 종합병원에서 원인을 찾고 처방을 받는다. 의외로 잘못된 자세 때문이어서 정형외과를 찾아야 할 수도 있고, 한의원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다. 아니면 심신이완을 위한 명상이나 운동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현재 의학, 한의학은 각각 뛰어난 발전을 이루고 대체의학도 주목을 받고 있지만, 서로를 구분 짓는
해외여행 중 원숭이에게 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에 거주 중인 국민이 자녀의 예방접종에 대해 어디에 물어보면 쉽게 답을 구할까?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가 운영하는 카톡 24시간 1:1 문자 상담을 통해 만족스러운 답을 구한 사례가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민이 친근하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고, 일상 속에서 건강을 한번 더 생각하고 나와 주변사람을 위한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확산하고자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건강수칙을 재미있게 표현한 ‘쭈~욱 건강하라능’ 이모티콘은 8월 23일 오후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