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체험과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전당 콘텐츠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심화 프로그램 ‘여름방학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잡월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커리어 네비게이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육성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조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3 SPORTS-UP 챌린지’
취업과 관련된 정보제공과 상담, 연수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개인의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잡케어-JobCare)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국민에게 개방했다.한국고용정보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로 빠르게 바뀌는 채용시장에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동영상을 제작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2023년도 상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일구는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실제 직업현장이나 가상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 모집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오는 7월 11일까지 청소년(만 13-16세)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인재학교는 청소년들을 바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연․견학․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멘토링과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 새롭게 추진되는 한편 기업과 대학, 지자체 등과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표준사업장이 마련돼 장애인 취업 ‘기회의 창’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이 시작됐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중·고·전공과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헬리콥터와 보트를 타고 실감나게 해양구조활동을 해보는 체험실이 신설되었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26일부터 어린이 체험관 ‘해양경찰구조대’체험실을 운영한다.해양경찰청이 지원하는 체험실로 해양관련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수상안전수칙도 배울 수 있다. 체험자들은 두 조로 나뉘어 항공구조대는 헬리콥터를, 수상구조대는 보트를 타고 바다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기위해 출동한다.조종시뮬레이터와 모션 플랫폼을 적용해 어린이들은 직접 헬리콥터를 조정하고 움직이는 보트에 탑승해 실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4일 2019년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53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올해 총 649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1단계 진로체험지원센터 서면‧현장심사, 2단계 권역별 인증심사, 3단계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535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분야별로는 교육‧법률‧사회‧복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디지털 농업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한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직업 100종을 발굴했으며, 이 중 유망직업 12종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유망직업은 ▲치유농업사 ▲협동조합플래너 ▲농촌교육농장플래너 ▲농가카페매니저 ▲곤충전문컨설턴트 ▲초음파진단관리사 ▲마을기업운영자 ▲스마트농업전문가 ▲유기농업전문가 ▲식생활교육강사 ▲재활승마치료사 ▲농산물유통전문가를 포함한다.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종사자가 직접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별 주제에 대해 현장 모둠활동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또한, 운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는 지난 30일,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잡월드 악플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잡월드 내 직업세계관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운영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직업세계관은 한국잡월드 4~5층에 위치한 직업정보 전시관으로 직업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상, 직업 가치 등을 이해하고, 800여개의 직업 정보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4층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존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콘텐츠 설계 및 설치에 참여한 공간으로 사이버범죄의
변화무쌍하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30년까지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되는 50대 글로벌 기업들은 10년 후 미래에 중요한 직업기초능력으로 ‘위기대처능력’을 1위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대응력’, ‘미래 예측력’ 순으로 중요하다고 평가했으며, 과거(5년 전) 1위를 차지한 ‘열정’의 경우, 현재 2위, 10년 후 미래에는 9위를 차지했다.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4일 미래직업세계에서 필요한 직업기초능력을 도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미래 트렌드를 전망하는 조사업체인 퀀텀런이 꼽은 ‘2030년까지 생존 가능
미래의 해양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을 위한 현장체험 기회가 열린다. 전남 목포에 위치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해양문화유산 관련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하이틴 마린스쿨’을 운영한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측은 “해양문화유산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문화유산에 관한 지식과 흥미를 갖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이번 과정에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수중고고학, 해양역사학, 미술사학,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