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해 11월 1일(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명량대첩축제를 취소했으나 구국의 상징인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명량해전 전승일인 음력 9월 16일(양력 11월 1일)에 맞춰 제례를 봉행했다. 그동안 ‘약무호남제례’는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맞춰 해남우수영관광지와 진도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개최 및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풍전등화 속 나라를
지난해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로 제정한 이후 첫 기념식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최하는 ‘제126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11일 오후 3시 전북 정읍 황토현 전적에서 개최된다.‘녹두의 함성, 새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개식 선언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는 주제 영상이 상영된다. 영상에서는 1894년 낡은 봉건제도를 개혁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일제 침략에서 국권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로 항거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5일(목)부터 29일(일)까지 '움직이는 기계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캠(cam), 기어(gear), 지레(lever)와 같이 힘을 전달하고 변환하는 단순한 기계 부품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예술품, 자동인형, 그리고 자동 산업 기계 등 다양한 형태의 움직이는 기계를 전시한다. 움직이는 기계의 역사, 움직이는 조각, 살아있는 자동인형, 움직이는 기계와 산업, 움직이는 장난감 공방 등 5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창작자 10팀의 40여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움직이는 기계의
올해 황토현전승일(5월 11일)을 국가기념일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첫 정부차원의 기념식이 대대적으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관으로 11일 오전 11시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동학농민혁명참여자 유족 및 유족단체, 정‧관계 및 지역인사,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낡은 봉건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척결하고, 사람답게 사는 만민평등세상을 추구했던 반봉건 민주항쟁이고, 우리나라를 둘러싼 외세
동학농민혁명 황토현전승일인 5월 11일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문체부는 오는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동학농민 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8월~9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이 오랜 심사 끝에 5월 11일로 확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9일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로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올해 2월 동학농민혁명기념일 선정위원회(위원장 안병욱, 이하 위원회) 구성에 이어 4개 지자체가 추천한 지역 기념일을 대상으로 역사성과 상징성, 지역참여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기념일의 적합성을 심사해 왔다. 지난 10월 17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서 무장기포출정일, 백산봉기대회일, 황토현 전승일, 전주화약일 총 4개 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조선 봉건사회의 부정‧부패 척결과 외세에 맞서자는 기치를 내걸었던 민중항쟁인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기념일 선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동학농민혁명의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기념일 제정을 추진하는 문체부는 지난 8월과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기념일 추천을 받았다.전라북도 고창군, 부안군, 정읍시, 전주시가 기념일을 각각 동학농민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2014년도에 수집한 소장품 중 회화, 판 화, 사진으로 이루어진 지난 1부 전시에 이어 뉴미디어(영상, 설치작품) 분야의 '2014 신소장품전 Ⅱ'를 7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중구 대종로 470) 에서 2014년도 수집 소장품 중 뉴미디어(영상, 설치작품)분야 9점을 전시한다. 전시
지난해부터 대전에서는 특별한 국제예술행사가 열리고 있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뇌’로 설정하고 자연과학, 사회과학과 예술의 융합과 복합을 실현하고자 하는 전시회 '프로젝트대전 2014 : 더 브레인'이 열리고 있다.지난해 11월22일 개막된 이 행사는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을 실행하는 격년제 국제예술행사로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