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민관협력 기반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미래사회와 첨단기업」 전시를 오는 1월 16일에 미래기술관 2층에서 개막한다.“일상으로 다가오는 미래기술 체험”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일상을 바꾼 첨단기술과 기업사례를 소개한다. 첨단 ICT 및 첨단 화학, 첨단 안전기술의 3개의 큰 주제로 구성됐으며, 누리집 공모를 통해 5개 기업이 참여, 과학관과 협업해 전시품을 제작․전시하게 됐다.첨단 ICT 분야는 ‘인공지능과 음악 창작’과 ‘블록체인 기술과 온라인 투표’, ‘수중광통신과 우리생활’ 3개의 전시품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이 3년 만에 문을 열었다. 4월 9일(토)부터 오전 8시부터 4월 17일(일) 밤 10시까지 개방되는 여의도 벚꽃길에는 9일(토) 낮 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벚꽃 구경을 나온 가족, 친구, 연인들로 붐볐다. 여의도 벚꽃길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진ㆍ출입이 가능하며,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된다. 벚꽃길 보행로는 우측 통행만 할 수 있으며,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주행은 금지한다.
전동킥보드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이 7월 13일부터 시행된다.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나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방치하는 사례가 많았다.특히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 수요가 많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많았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를 허용하는 안전표지와 주차 허용구역 표시선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5월 13일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전동킥보드 등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원칙이며 보도 통행이 불가하다. 아울러 범칙금 및 과태료 규정도 강화되었다. 원동기면허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무면허 운전시 범칙금 10만원 ▲13세 미만 어린이 운전시 보호자에 대해 과태료 10만원 부과된다.운전자 주의의무와 관련해 ▲동승자 탑승금지 위반시 범칙금 4만 원 ▲안전모 미착용 시 운전자 범칙금 2만 원, 동승자 과태료 2만 원 ▲등화장치 작동 시 범칙금 1만 원 ▲ 과로
오는 4월부터 도시지역도로에서 차량은 시속 50km이하,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30km 이하로 제한된다.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 불쑥 끼어드는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등으로 불편했던 도로환경이 사람을 중심으로 한 설계로 바뀐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교통사고 원인 사전 제거와 초고령 사회 대비 등 사람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도로로 개선하기 위해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안을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주요내용으로 도심에서 차량의 주행속도를 낮추기 위해 지그재그 형태의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전동휠,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전동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이 10일부터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며 자전거와 동일한 통행방법, 운전자의 의무가 적용된다. 다만 13세 미만인 어린이는 운전이 금지된다.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PM의 자전거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30kg 미만으로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PM의 자전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운행이 가능하다. 다만 공원 내 자전거 도로를 운행할 때 PM은 안전속도인 20km/h 준수 및 지정도로 준수를 해야 하며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무단주차‧방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PM 통행 허용을 앞두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PM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점검 및 조치를 진행했다.먼저 공유PM사업자와의 협력방안으로, 지난 2일 15개 공유PM사업자
일상에서 흔히 보게 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으로 인한 사고 증가로 사회적 우려가 크다. 최근 보도위에 함부로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걸려 넘어지는 사례가 지적되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PM으로 인한 위반은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10월 현재 688건으로 집계 되었다. 사고 유형은 면허폐지로 만 13세 이상 탑승, 도로 상 무분별한 PM방치, 2인 탑승, 보호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 위반 등이 주로 지적된다.게다가 도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모빌리티(PM, Personal Mobility)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개인과 공유서비스 모두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개별적으로 사고처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PM 관련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으로 3년 사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사망자 수는 2017년, 2018년 각각 4명이었
강남의 논현동 저녁 퇴근길 약 7분 거리를 걷는 동안 앞뒤에서 스쳐지나간 전동 킥보드는 총 14대. 분명 보도 위를 걷고 있지만 불편하고 횡단보도에서 전조등을 켜고 달려오는 전동킥보드가 위협적이다. 최근에는 전동킥보드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드는 고라니를 합쳐 ‘킥라니’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도로교통공단 통계에 의하면 전동킥보드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으로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에 의하면 2017년 128명 중 부상자 124명, 사망자 4명이며 2018년 242명 중 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