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은 8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공동기획 궁중춤예술연구원 〈춤의 정원(庭園)〉을 선보인다.서울돈화문국악당의 공동기획 프로젝트는 예술가(단체)에게 공연장 무상 대관과 공연 관련 인력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023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궁중춤예술연구원과 연구원에서 직접 초청한 전통춤의 예술성을 표방하는 네 단체의 다채로운 무대를 5회에 걸쳐 차례로 선보인다.첫 공연일인 8월 29일 궁중춤예술연구원이 춤의 정원을 화려하게 꽃피운다. 궁중춤예술연
지난 2021년 타계한 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을 기리는 ‘나눔굿’이 선생의 기일에 맞춰 오는 5월 10일(수)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 주관으로 열린다.1984년 4월 29일 이애주 선생은 ‘춤패 신’의 첫 번째 창작춤판 을 국립극장 실험무대에 올렸다. 이번 추모행사의 명칭은 이 에서 빌렸다.은 불교 의식 영산재(靈山齋) 중에 공양 때 하는 의식인 식당작법(食堂作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이애주 선생이 재구성했다. 범패(음악)와 작법(춤)이 어우러지는
송년의 아쉬움과 신년의 설렘을 달래줄 향기로운 국악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극장은 2022년의 마지막 날 열리는 12월 송년 판소리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대명창 안숙선의 만정제 ‘춘향가’를 31일 오후 3시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창극 콘서트 '연작(連作)'이 12월 20일(화)~21일(수) 화‧수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무용단 전통춤 모음 ‘수작 秀作’이 24일 오후 7시30분, 25일 오후 3시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진다. 또 국립국악관현악단 송년 음악회 ‘명작 名作’이 30일,
2022 경기예술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선정작으로 경기시나위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경기시나위와 함께한 춤 ‘本풀이’〉가 8월 23일 (화) 오후 7시에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77)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희소성 있는 전승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경기음악의 원류를 다시 연주하고, 경기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가(歌)·무(舞)·악(樂)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반주의 역할을 다시 한번 고찰해 보고 한국무용에 사용되는 반주음악 중 경기음악으로 구성된 무용을 중심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예능보유자인 故 이애주 선생의 1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논문과 글을 모아 세 권의 책이 출판됐다. 이 책의 출판기념회와 ‘학예굿 이애주 춤’이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에서 열린다.이애주 선생은 그 자신이 뛰어난 춤꾼이면서 또한 우리 춤에 관해 독창적인 사유를 한 연구자이다. 하지만 단독으로 저술한 책을 내놓기도 전에 급작스러운 병환으로 세상과 등지고 말았다. 이애주문화재단은 이애주 책 출판을 결정하고 선생의 1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상당량의 춤에 관한 연구논문과 글을 모으고 주제별로 분류하여 세
지난해 5월 타계한 시대의 춤꾼 故 이애주 선생의 1주기 추모 ‘나눔굿’이 5월 10일(화)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나눔굿’은 오윤 화백이 이애주 선생을 그린 작품 과 임옥상 화백의 ‘춤꾼 이애주’라는 명문을 새겨 넣은 ‘새김돌’ 세움(제막식)으로 연다. ‘새김돌’을 세운 후 추모공연과 추모시 낭독 등 문화예술인의 행사가 나눔굿을 이어간다. 한국전통춤회, 창작판소리연구원, 풍물굿패 삶터, 한국민족춤협회가 추모공연을, 홍일선 시인과 송경동 시인이 추모시 낭독을
추석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에서는 다양한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2016년 추석 한마당 :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 절이로다"라는 주제로 추석 세시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진행하는 2016년 추석 한마당에서는 설과 더불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류무용단(대표 류영수)가 29일 오후 4시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류무용단이 준비한 사색공간으로 사색(思索)은 어떤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지는 것을 말하며, 공간(空間)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을 의미하는데 공간에 사색이 더해져 무용수
우리 음악과 우리 춤이 밤 마실을 나간다. 어디로?국립국악원(www.gugak.go.kr)은 문화재청이 50주년 기념으로 실시하는 창경궁 야간 개방(10월3일(월)~9일(일))기간 중 오는 8일(토) 저녁 일곱 시 반에 창경궁 명정전 뒤뜰에서 '창경궁의 밤' 공연을 선보인다. 조선시대의 군례(軍禮)와 임금의 거둥에 연주되던 일종의 행진음악으로 별감 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