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국립국악원과 함께 2월 13일부터 열흘 동안 한국 전통음악 체험행사 ‘국악 온 투어(On Tour)’를 개최했다.2022년 거문고를 주제로 브뤼셀 등 프랑스어권 3개 도시(나뮈르, 몽스, 리에주)에서의 성공적 행사 개최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발전된 ‘국악 온 투어’는 전통 악기 ‘대금’을 주제로 워크숍, 강연, 연주회,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열렸다. 대표적 전통 관악기 대금을 소개하고 전통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대금 연주도 선보였다.브뤼셀, 루벤, 몽스, 리에주 현지 4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8월 9일(수)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하 영재원) 졸업생과 재학생 등 4명의 영재 음악가를 초청하여 ‘여름밤 콘서트(Summer Night Concert)’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벨기에 한국문화원이 현지 공연기관 러브투아츠(Love2Arts)와 협력 개최했다. 유정현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가 콘서트에 참석하여 연주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참여한 음악가는 이노아(12), 손지우(13), 이찬기(15), 백서연(15)으로 모두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이들은 음악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영국 왕립음악원과 협력하여 3월 ‘하우스 콘서트’를 3월 30일(목) 오후 7시(현지 시각) 런던 중심가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피카딜리 교회(St James’s church, Piccadilly)에서 개최한다.‘하우스 콘서트’는 영국 내 한인 클래식 신진 음악가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3월 하우스 콘서트는 특별히 신진 음악가와 스승과의 협연 공연이다. 강구일(바이올린), 우하영(바이올린), 권다희(비올라), 김하은(첼로)로 구성된 스트링 쿼르텟이 멘델스존
서울대 이신우 교수와 젊은 음악가 이화윤, 고은이 협연백자 장인 신경균, 서영기 ‘달항아리’ 작품전시 함께 진행서울대학교 음대 작곡과 이신우 교수가 조선 백자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오는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영국 왕립음악원 안젤라 버지스 홀에서 첫 공연을 개최한다.인간의 정신과 영혼,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깊은 고민과 탐구를 통해 작곡하는 이신우 교수는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런던에 머물며 우연히 달항아리 작품을 접한 후 감명을 받아 작곡했다고 한다.이번 공연프로그램인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달항아리를
영국 스타워브리지(Stourbridge) 국제유리공예축제에서 8월 27일(토)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문화 축제의 일환이다.8월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진행되는 국제유리공예축제(International Festival of Glass, 이하 축제)는 약 400여 년의 유리세공술 역사를 지닌 영국 중서부 스타워브리지에서 개최된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이 축제는 전 세계 유리공예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매회 관람객 수천 명이 방문한다. 올해 축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6월 25일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서 6.25 전쟁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하루 동안 영국관광청 공인가이드가 진행하는 ▲벨파스트 한국문화 워킹투어, 한국전 참전용사와 함께한 ▲하우스 콘서트와 지역 라디오와 연계한 ▲한국문화 소개 행사 등이 펼쳐졌다.‘벨파스트에서 한국을 만나다’라는 워킹투어는 영국 공인 블루배지 관광가이드가 진행했다. 벨파스트 시청 앞 ‘한국전 참전비’와 한국전 당시 궐련 용지에 쓴 기도문을 소장하고 있는 ‘세인트앤성당(St Anne’s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에서는 지난 12월 4일(토)(현지 시각)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문화원이 운영하는 K-팝 아카데미’ 10주년을 맞아 졸업생 재회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올해까지 총 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K-팝 아카데미는 10주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졸업생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영국 내 한류 확산 주역으로 활동한다.영국 K-팝 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가을 30명씩 선발해 진행해 온 10주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 셰프
영국 왕립음악원 출신 신진 연주자들이 세계적 클래식 공연의 중심 런던에서 공연을 한다. 피아노 트리오인 트리오 마졸리니(Trio Mazzolini),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성빈, 성악가 오원식(베이스)과 앙그라드 로우랜스(메조 소프라노)가 영국 무대에 함께 선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오는 11월 5일(금) 영국 런던 중심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서 신진 한인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 ‘하우스 콘서트’를 마련한다. 피아노 트리오인 트리오 마졸리니(Trio Mazzolini),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성빈, 성악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 최수지가 3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앙상블리안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에서 최수지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 3번을 비롯해 브람스의 비올라 소나타 1번, 바르톡 비올라 콘체르토 등 클래식 곡과 더불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대중적인 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영국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칼 닐센 콩쿠르 공식 반주자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이승원이 함께한다. 아티스트 최수지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특별한 연주도 선보인다. 영국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하피스트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은 클라리넷 연주자 김명표, 강석원을 초청하여 오는 6월 13일(토) 오후 5시 ‘음악이 꽃 피는 한옥’ 음악회를 연다.‘음악이 꽃 피는 한옥’은 최순우 옛집 마당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로 2016년부터 매월 최순우 옛집에서 피는 꽃과 어울리는 악기 구성과 음악으로 공연이 열린다. 이날 드비엔의 클라리넷 이중주 제3번 마장조(F. Devienne - Duo in E flat Major Op. 69 No. 3 for Two Clarinets), 크루셀의 클라리넷 이중주 제2번 다장조(B. H. Cru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