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린 지 사천삼백오십육 년 되는 날, 시월 초사흘 배달겨레의 자손들이 하늘 앞에 엎드려 삼가 아뢰나이다.”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지난 3일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을 맞아 오랜 단군 유적인 강화도 마니산 천제단에서 "제24회 하늘열림 큰잔치, 개천천제"를 봉행했다.아침 8시 마니산 입구 단군놀이터 천부경비 앞에 모인 국학회원과 시민들은 개천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고, 정상 천제단까지 산행을 했다. 정성으로 준비한 제물을 진설하고 하늘에 천손들의 간절한 다짐을 올렸다.“깨쳐 일어나 널리 펼치라 이르신 홍익인간 이화세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청주에서 조국광복 앞에 목숨 바친 선열의 심정을 체험하는 청소년들의 독립군 행군과 시민참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 여행이 진행되었다.충북국학원은 15일 오전 대청호 오백리길 중 청남대 사색길 12km를 걷는 독립군 트래킹, 오후 청남대로 떠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투어를 개최했다.‘K영웅, K스피릿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충북남부보훈지청과 청남대가 후원했다.오전 9시30분 독립군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두 발로 밟아보는 독립군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전국 16개 광역시·도 국학원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6개 국학원은 올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태극기 퍼포먼스, 어록낭독, 만세운동 재현 등 광복절을 경축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사)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일제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나 광복을 이룬 지 78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아직도 대한민국은 외래사상의 무분별한 수용에서 비롯된 이념 갈등으로 인하여 남북이 분단되어
충북국학원은 지난 12일 ‘청남대로 떠나는 플래시몹 역사캠프’를 진행해 청년, 청소년 33명이 참여했다.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역사 캠프는 12일과 광복절인 15일, 26일 청년‧청소년 대상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K컬쳐 독립군 K-스피릿을 외치다'라는 보훈 테마를 주제로 캠프가 진행되며, 충북남부보훈지청과 국내 유일 대통령 테마파크 청남대가 후원한다.첫 캠프 참가자들은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송시내 강사 초청 역사 투어로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독립운동의 구심점이던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봄 가족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해 군항제가 오는 4월 3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것을 비롯,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왕인박사 유적지 일대에서, 고창 벚꽃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고창군 석정지구 일대에서, 같은 기간 경주벚꽃축제가 경주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오는 4월 7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38-8번지 일대에서 펼쳐지며, 금산 산벚꽃 축제가 오는 4월 15일
열대야로 여름밤을 힘겹게 보내는 나날,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시는 역사도시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는 ‘밤의 수문장’ 행사를 덕수궁과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여름밤을 특별하게 경험하는 행사와 열대수련 전시회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한여름밤을 달래준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영화와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치는 야간개관행사를 마련했다. 왕궁수문장과 함께 여름밤 무더위 날리는 서울시는 왕
삼일절 103주년을 맞은 1일 3.1만세 운동의 주역인 의암 손병희 선생 유허지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 소재한 손병희 선생 유허지를 찾는 역사투어 ‘1919년 위대한 유산, 역사 속 리더십’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23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앞서 최선열 충북국학원장은 “3.1운동 정신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깨어나 주인이 되고, 밝고 환한 대한민국,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유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3월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청남대 세미나실 및 임시정부기념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삼일절 10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삼일절 역사투어 ’1919위대한 유산‘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최선열 충북국학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 마련된 청남대 임시정부역사관에서 삼일절 102주년 기념행사를 할 수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최 충북국학원장은 “최근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해 이어지는 노골적인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인 문화공정, 역사공정, 일본의 역
충북국학원은 삼일절 10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청남대 세미나실 및 임시정부기념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삼일절 역사투어 ’1919위대한 유산‘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3.1만세운동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발단으로 수립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구심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행사는 12시 30분부터 청남대 대통령기념관과 임시정부역사교육관 관람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세미나실에서 ▲ 삼일절 기념행
국학원은 12월 14일 천안시 서북구 드림스타트 학생과 학부모 23명이 국학원을 방문, 역사투어를 했다고 밝혔다.국학원은 이들을 맞아 국학과 국학원을 소개했다. 그리고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역사전시관, 한민족역사문화공원 등을 안내를 했다.천안시 서북구 드림스타트 학생 18명과 학부모 5명은 이날 국학원에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