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 변화와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동물권을 비롯한 윤리적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적극적인 개념의 채식주의자인 비건(vega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 해의 첫 달인 1월에 전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비건을 실천하는 활동을 비거뉴어리(veganuary)라고 한다. 비건(vegan)과 1월 제뉴어리(January)를 합한 말로, 2014년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2022년에만 공식적으로 629,000 명이 참여했고, 지금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은 약 670만 마리 동물의 목숨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인간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월 단월드 서울 강서센터에 부임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대운 원장 또한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센터에서 하는 브레인명상을 온라인으로 하게 된 것이다. 경력 16년의 브레인명상 전문가인 김 원장으로서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게다가 그는 온라인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다. 김 원장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회원들도 다 만나보지 못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환경이 바뀌니 정말 많이 당황했고 답답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회원을 만나고 지도하
새하얀 도화지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청년 김민석(22) 군.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을 마친 청년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민석 군은 7살 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승부욕이 남달랐고 소질도 있었다. 그러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슬개골 연골에 문제가 생겨 30분만 걸어도 통증을 느낄 정도였다.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온통 열정을 쏟았던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마침 이사를 하면서 용인으로 전학을 가게 되어 낯선 환경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부담감까지 안고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맞았다.어머니는 지인의 소개를 받고
“직장에서 일도, 인간관계도 다 틀어져서 버겁고, 아무 목표 없이 쉬고만 싶었어요. 몸과 마음을 동시에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명상을 시작했죠.”이문정(46) 씨는 소신을 갖고 이스라엘식 토론수업을 통해 부모교육을 하는 영재교육분야에 종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분야다보니 초창기부터 교재를 만들며 교육과 영업마케팅을 함께해야 했다. 전국을 다니며 강의와 수업을 진행하면서 야근을 밥 먹듯하며 열심히 뛰었다.그러다 지난해 경영방침이 바뀌고 경영진이 바뀌면서 기존 창립취지를 살려나가고자 하는 문정 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직장
아침 수련을 즐기는 P씨. 여름부터 매일 새벽에 일어나 절 수련과 기공 수련을 한 시간 가량 하며 땀을 흘리고 하루를 계획하는 명상을 한다. 새벽수련을 하면 하루 종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고 스트레스 회복력과 업무 집중력도 높아진다. 하지만 최근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인데도 오히려 아침 수련이 피곤하게 느껴진다. 낮과 저녁에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라 3개월 이상 지켜왔던 새벽 수련이 최근 버겁게 느껴지고 종종 늦잠으로 거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퇴근 이후 늦은 저녁 시간으로 수련시간을 바꿔볼까 고민 중이다.일교차가 커지는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아래 다채로운 초록색 잎들이 하늘거리며 생명력을 자랑하는 5월, 서울 석촌역 인근 뇌교육명상인들을 찾았다. 2일 저녁 8시 수련을 앞두고 단월드 잠실센터에는 퇴근한 직장인들, 가정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생명력을 채우기 위해 문을 들어섰다.회원들은 정규수련에 앞서 아랫배 단전을 달구기 위한 준비를 했다. 큰 원을 둘러서 아랫배를 팡팡 북처럼 두드리며 ‘하나, 둘, 셋’ 구령을 외치는 소리가 우렁차다. 얼굴 한가득 미소를 띤 이서희 원장은 명랑하고 쾌활한 목소리로 회원들이 더욱 큰 목소리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 2003년 개인 사업을 시작한 김석배(48, 주식회사 헬씨코리아 대표)씨는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아침 일찍 사무실에 나가 일을 시작하여 거의 매일 야근이나 접대로 이어졌다. 이 같은 생활로 10여년 모든 것을 쏟은 결과 사업이 안정되고 회사도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가 운영하는 헬씨코리아는 무인택배보관함 등 보관함, 플라매직 락커시스템을 판매, 렌탈하는 회사다.“충북 보은에서 2남4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리어커를 끌고 고물장사를 하시고 어머니는 농협공판장에서 일했지요.
“제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도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인생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도전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고요.”M뷰티업체 임지율(55) 대표는 대학 졸업 후 광고회사에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다 그는 방송, 드라마, 음악 관련 사업, 바이오 사업, 경영컨설팅, 인터넷쇼핑몰 회사를 거쳐 지금은 뷰티 관련 사업에 종사한다. 그는 자신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을 과감하게 하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변신하는 유목민(nomad)을 연상하게 하는 임지율 대표를 만나 그의 도전하
김 과장은 하루 종일 설사와 복통에 시달렸다. 병원에서는 장염이라고 했다. 특별히 상한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니고 야근을 하면서 야식으로 치킨 몇 조각 먹은 게 전부인데 장염까지 걸리다니 최근 야근에 스트레스로 체력이 약해진 탓인 것 같다.추운 겨울에 장염 환자가 급증한다. 장염은 여름에 상한 음식에 의해 주로 발병하는데, 여름 장염이 세균에 의한 것이 많다면 겨울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많다.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인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있다. 장염은 사람 간의 접촉이나 오염된 음식에 접촉함으로써 발생한다.
직장인 노씨는 2019년을 계획하는 연말이 되면서 부쩍 야근이 늘었다. 게다가 술자리도 많아져서 늘 피로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 머리숱이 적거나 탈모 유전이 있는 건 아니라 탈모를 걱정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조만간 탈모가 될 것 같다는 걱정이 앞선다.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되면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춥고 건조해지는 날씨에다 높은 일교차로 인해 두피와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기 때문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