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문화유산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덕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창덕궁 내 일부 전각을 심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야간관람과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을 연계한 「오얏꽃등 밝힌 창덕궁의 밤」을 운영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진달래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람객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오는 10월 15일(일) 오후 5시(본행사는 오후 6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이 중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臺)이다.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리고,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광화문이 완성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
가을의 길목에서 계절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전통 역사문화유산의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전북 전주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하는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의 온라인 예매를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풍류에서 이야기공연 을 개최한다.
완연한 봄, 궁중 문화 체험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설렘을 채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효심’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인 '2023년 창경궁 야연(夜宴)'을 오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에서 개최한다. 창경궁관리소는 4월 29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총 3회에 걸쳐 어버이날 기념 행사인 ‘정조의 꽃’을 운영한다. 창덕궁관리소
역사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궁중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년 봄 궁중문화축전'을 펼친다.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 내 일부 전각을 심화 해설로 즐길 수 있는 관람 행사인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의 야간관람 '창덕궁의 밤, 희정당과 오얏꽃등'을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하루 2회씩 운영한다. 창경궁관리소는 한국숲해설가협회와 함께 4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요일마다 궁궐의 나무와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한 '역사
봄꽃 절정기가 시작되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4대 궁궐과 종묘, 왕릉에서 향긋한 봄 향기와 아름다운 풍광, 역사를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이 발표한 각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 시기와 추천 명소, 행사를 알아보자.경복궁 추천명소는 아미산 화계, 밤나들이 야간관람, 왕의 서재에서 독서 행사경복궁에서는 3월 23일부터 4월 20일 사이 꽃이 만개한다. 교태전 후원인 아미산에 앵두나무, 홍례문 어구 일원에는 매화나무, 자경전 일원에는 살구나무, 경회루 연못과 수정전 일원에는 능수벚나무와 산벚나무가 봄을
가을이 본격적으로 무르익어가는 9월부터 문화유산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재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8개 지자체에서 다양한 미디어 및 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전을 개최한다.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9월1일부터 실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또 9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2차 조선왕릉길 여행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운영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부여군이 품고 있는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만남
9월 1일부터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밤 조선의 법궁, 경복궁이 열린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11월 6일까지 총 52일간 경복궁 야간관람을 개최한다. 야간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입장 마감은 8시 30분이다. 야간개방이 없는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하며, 추석 대체휴일인 9월 12일과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기간인 10월 3일과 4일에도 개방한다.경복궁 야간관람은 도심에서 고궁의 밤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매년 봄과 가을 큰 인기를 끄는 행사이다.달빛이 깃든
밤을 맞은 경복궁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밤하늘 별빛 아래 조선의 법궁 경복궁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문이 열린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상반기 야간관람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사이에 45일간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기간 중 월요일과 화요일, 그리고 4월 30일은 야간관람을 시행하지 않는다.단 제7회 궁중문화출전기간(5월 1일~9일) 중에는 5월 3일 월요일과 4일 화요일도 야간관람이 가능하다.하루 최대
고즈넉한 경복궁 소주방에서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하는 시(視 공간), 식(食 음식), 공(公 공연), 감(感 감동)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 특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음식과 역사, 복식 3가지 주제로 한 ‘명사이야기’를 듣고 조선왕실의 특별한 음식을 맛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명사의 이야기로는 △19일과 22일 박상현 맛 컬럼니스트의 ‘소주방에서는 어떤 음식을 만들었을까’ △20일과 21일 박광일 역사작가의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