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사이트계선(ASK)은 6월 10일부터 가구디자이너 윤새롬의 개인전 〈어느 날의 조각들 02〉을 개최한다.작가는 아크릴 작품을 통해 필리핀에 거주하던 시절 아름다운 기억의 조각들을 표현한다. 두꺼운 아크릴을 재료를 활용하여 가구에 필리핀의 아름다운 노을빛을 담아낸다. 작품의 재료인 아크릴은 아쿠아리움 시공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저렴한 제품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인 투명하고 아름다운 색조는 필리핀 현지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에서 영감받았다. 작가는 노을을 표현한 자신의 아크릴 가구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겨울방학을 맞아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함께 ‘유쾌한 상어 이야기’를 공동 개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천과학원은 지난 6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해양 생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주요 전시 생물인 ‘상어’를 주제로 하여 상어의 독특한 생김새, 먹이와 서식처 등을 쉽고 재미있게 다룬다. 실제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수집한 상어의 이빨과 피부 표본을 관찰하는 활동을 포함해, 펠트지로 나만의 상어를 직접 만들어 보고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한다.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범국민적 감사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국민이 기억하는 ‘추모·선양’행사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등 정부기념식 외 전 국민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한 묵념캠페인을 펼친다.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0,000여 명이 참석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에 위치한 ‘방두포등대’를 선정하였다.높이 7m의 방두포등대는 제주도 동쪽 끝에 있는 바람의 언덕 위에서 4초에 한 번씩 불빛을 깜빡이며 제주 동쪽바다의 뱃길을 비춰준다. 이 지역 사람들은 방두포등대를 ‘소원등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어할 때 등대를 보며 풍어를 기원하고, 귀항할 때는 가정의 평안을 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방두포등대는 붉은 화산송이(화산 분출 과정에서 만들어진 화산재가 굳어져 굵은 모래처럼 바스러진 것)로 덮여 ‘붉은오름’이라고 불리는 기
해양수산부는 국내 관상어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관에서 ‘제4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상어, 새로운 세계를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292개의 관상어, 수조 홍보부스가 마련되며 관상생물 및 해수, 수초 등 수조꾸미기 출품작도 800여 개가 전시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람회 첫째 날인 17일에는 개막식 행사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문화가 있는 날(25일)’과 해당 주간에 전국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박물관‧미술관 연장 개관 등2,310개의 문화행사가 마련되었다.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인 ‘청춘마이크 플러스’가 전국에서 열린다. 29일 18시 전남 강진청자축제 현장 일원에서는 화려한 타악과 감미로운 재즈, 대중적인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지는 ‘알피즈’, ‘엔에스 재즈밴드’, ‘아리온 앙상블’ 공연이 펼쳐지고, 같은 날 11시 강원도 고성군 천진해수욕장에서는 ‘엔피 유니온’의 힙합관악대(브라스밴드) 공연과 전통 타악그룹 ‘굿’의 국악
C-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주간을 맞아 ‘C-페스티벌 2015’ 통합할인쿠폰을 발행한다. C-페스티벌을 방문한 가족, 연인 방문객 및 해외관광객도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서 통합할인쿠폰을 사용해 F&B, 숙박, 문화공연,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이 통합할인쿠폰으로 ‘C-페스
"일반 고등학교 입학했으면 해보지 못할 많은 일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다니면서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멘토님들 멘토링 받으며 배우는 게 많아요."지난 22일 월요일 오전 12시,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서 벤자민학교 1기 방진우 (17·경기도 수원) 학생과 어머니 김경민 씨를 만났다. 또래 친구들은 학교에 가 있을 시간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1일 BIE 의장ㆍ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일반 관람객 등 2,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하고 9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해양 박람회인 여수엑스포는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과 빅오(BIG-O),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 4개의 특화시설과 주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