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 휴(休) 갤러리는 조영배 작가의 개인전《정오의 빛》을 3월 11일 개막했다.발달장애를 겪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작가에게 식물은 작가가 경험하고 느끼는 외부 세상이자 사회와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식이다. 작가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같은 공간에서 서두르지도 게으르지도 않게 성장하는 식물을 관찰하고 그리며, 그 옆에 작가 본인의 성장 과정에 있었던 특별한 소재들을 더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바람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이렇게 작가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상을 관찰하고 기록하여 일상을 따뜻하게 표현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5월 20일 오후 3시 〈AI빅뱅: 생성 인공지능과 인문학 르네상스〉 라는 주제로 반포시민강좌를 개최한다.반포도서관의 ‘반포시민강좌’는 디지털 기술 혁신을 도입하는 디지털 전환을 이뤄 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특별 강연으로 진행한다.이번 강연회는 인문학과 AI를 꾸준히 연구해온 김재인 교수를 초청하여 챗GPT, 미드저니로 대변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현황을 살피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를 전망하는 강좌로 열린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가도서관위원회 등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도서관위원회(이하 도서관위원회)는 제1회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맞아 4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는 전부개정 도서관법의 시행(2022.12.8.)으로 처음 맞이하는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4월로 옮겨 진행된다.행사 첫날 4월 13일 ‘우리 삶과 함께하는 21세기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전승희)은 2023년 반포시민강좌 을 진행한다.2023 반포시민강좌 은 서초구 공공도서관의 인문·예술 거점 활성화를 위해 서울의 유수한 대학들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한국외국어대학교 간디아슈럄·러시아 연구소, 동국대학교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4개 연구소가 도서관과 협약을 맺었다.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협력 – 인공지능과 코딩△‘나도 할 수 있다! 인공지능 앱 만들기’를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8주간 김남희 강사가
초등학생 19명이 함께 작품집을 발간하여 ‘어린이 작가’가 된다.서울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조금주)은 오는 12월 10일 ‘어린이 작가 책 만들기 프로젝트’ 작품집《우리의 꿈》(책을쓰는밤, 2022)을 발간한다.139쪽에 달하는 작품집《우리의 꿈》은 반포도서관 서리풀 문화강좌 에 참가한 초등학생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책을 펴내기 위해 제목을 짓고,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서 책 한 권을 엮어낸 결실이다.는 책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책을 발간, 서
이희영·장강명·최태성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잇달아 독자들과 만난다.서울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1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개최하는 송년행사 “양재를 산책하는 방법”에서 최태성·장강명·이희영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참여하여 독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양재도서관 송년행사 ‘양재를 산책하는 방법’에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주인공’을 콘셉트로 △양재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 △작가와의 만남, △양재천 문학 자판기, △크리스마스 워크숍, △양재천 추리 소설 낭독회 등 양재도서관 개관 3주년과 연말
서울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반포도서관는 2022년 하반기 HK+ ‘ 지역인문거점 반포시민강좌'를 진행한다.2022 HK+ ‘지역인문거점 반포시민강좌’는 도서관을 지역의 인문학 거점으로 하여 여러 대학의 연구소와 협력하여 시민 교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국외국어대학교 간디아슈럄·러시아 연구소, 동국대학교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등 4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먼저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와 협력하여 ‘인공지능과 코딩’ 관련 과정을 운영한다.△‘메이크코드 마이크로비트(이하 마이크로비트)’와 인
서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의 하나로 예술인 개인의 작업과 접목하여 할 수 있는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탐색하며 강래오(회화), 변신영(연극), 송지인(조각), 이형우(무용), 홍은애(영화), 다섯 명의 예술인과 협업사업을 진행하였다.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이들 5명의 예술인과 협업으로 진행한 2022년 반포도서관 예술인 파견사업-‘예술로’가 그것이다. 예술인파견사업은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과 기관의 목적사업을 연계하여 예술인과 기관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이다.예술인들은 반포도서관의 책과 자료들을 통해
서울 서초구 도서관 연합 축제인 ‘2022 서리풀책문화축제’가 10월 22일(토) 열린다.서울 서초구(서초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이사장 권두승)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청 앞 광장에서 ‘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는 참여자들이 동화책 속 신기한 세상으로 빠져드는 듯한 ‘동화책 속 테마파크’를 연출한 축제이다.‘책, 상상, 동심, 체험’을 키워드로 책교환 장터인 서리풀책장터, 동화책의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민 20여 개의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9월 25일(토)부터 10월 23일까지 ‘형태의 변주법’ 전을 개최한다.2018년 개관한 서초문화재단 산하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청년 기획자 및 작가 지원을 위해 해마다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를 한다. 이번 ‘형태의 변주법’전은 2021년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중 하나로, 청년 기획자 1인(오상은)과 신진 공예작가 7인(노수연, 박정희, 이예빛, 정다솜, 정재희, 최시원, 홍지안)이 팀을 이루어 참여한다. 먼저 오상은 기획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 작품의 몸체가 되는 주재료의 물성(원형)이 공예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