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4월 25일(목)부터 7월 21일(일)까지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를 개최한다.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2024년 전시 의제 ‘건축’을 탐구하는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전시에서는 노먼 포스터와 포스터 + 파트너스의 주요 미술관, 박물관을 비롯한 공공 프로젝트를 조명하고,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담은 철학과 미래 건축에 대한 사유를 소개한다.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건축 모형, 드로잉, 영상, 아카이브 등 300여 점으로 구성된 대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청소년들이 창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4년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의 참가신청을 오는 3월 11일부터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학생과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로 나눠서 진행된다.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지난 1988년 처음 시작해 올해 37회째 개최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모든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 대상이다. 국
영화가 시작된 19세기, 그 시절 영화사를 이끈 인물과 유물을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3월 7일(화)부터 한국영화박물관(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체험 전시를 개막한다.이번 전시는 초기 영화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최초의 1인용 영사기인 키네 토스코프와 뤼미에르 형제의 시네마토그래프를 실물 모형으로 재현하고, 관객이 직접 필름 채색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가미하여 기획되었다. 19세기 후반 제작
경제학자이자 통합성장 이론의 창시자인 오데드 갤로어는 노벨경제학상 후보자로 거론되는 경제학자로 《인류의 여정》(장경덕 옮김, 시공사, 2023)에서 거의 30만년을 거슬러 올라가 오늘날 인류가 달성한 ‘성장의 수수께끼’와 그 이면에 있는 ‘불평등의 수수께끼’를 밝혀낸다. 통합성장 이론은 인류사 전체에 걸친 개발, 번영 그리고 불평등의 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오데드 갤로어는 인류는 19세기 들어 생활 수준이 놀랄 만큼 높아졌다고 설명한다. 인류사에서 생활수준이 꾸준히 향상됐음을 상식으로 여겼는데, 이는 곡해라는 것이
창의력과 신선한 발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 다양하게 열린다. 특허청은 청소년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3년 청소년 발명·창의력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3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우수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해양문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년 제32회 장애인고용 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1주 만에 국내에서만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가운데 1월 19일 기준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 954만명으로 10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설명절에 1000만을 돌파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의 개봉에 맞춰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1954년 8월 16일 ~ )에 관한 책이 국내에 번역돼 나왔다. 바로 이언 네이선(Ian Nathan)가 펴낸 《제임스 카메론, 비타협적 상상의 힘》(김지윤 옮김, 씨네21북스, 2022)이다. 이 책은 영화
연극페스티벌 제6회 소설시장 페스티벌이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열린다.연극 페스티벌 ‘소설극장 페스티벌’은 국내외의 다양한 고전 명작을 각색해 선보여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여 엘런 글래스고의 소설 〈제3의 그림자 인물The Shadowy Third〉, 허먼 멜빌의 《모비딕》,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오스카 와일드의 〈캔터빌의 유령〉, 알퐁스 도데의 《아를의 여인》 총 다섯 개의 고전 명작을 각색한 작품을 한달 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1주차(2023. 1. 25. - 1.
신기한 과학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알찬 가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전 국민이 과학을 주제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문화축제인 '2022 가을 온앤오프 사이언스데이'를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 코딩을 게임처럼 체험할 수 있는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10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2022년 특별기획전‘바이러스의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 탄생 400주년을 맞아 관악극회가 제10회 정기공연으로 를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해랑예술극장(동국내학교)에서 공연한다.몰리에르(1622~1673)는 웃음을 통하여 관습의 허위를 깨뜨리고, 무거운 이성의 굴레에서 정신을 해방한 희극의 표상으로 꼽힌다. 1622년 1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장 바티스트 포클랭(Jean-BaptistePoquelin)이다. 루이 14세 재임 초기에 작가로서 명성을 떨쳤고 배우, 연출가 및 극단장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20대 초반에
가족과 함께 즐기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감정을 깨끗이 떨쳐줄 애니메이션이 오는 5월 26일 개봉한다.〈씽2게더〉〈코코〉 제작진의 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가 5월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극장 애니메이션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몬스터 싱어 ‘프랑코’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뮤직 어드벤처. 비보 버거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라 믿고 보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비보 버거론 감독은 드림웍스 〈샤크〉의 감독이 바로 비보 버거론 감독이다.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는 〈오페라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