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월 3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로 증가하여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확진자 50.3%, 해외유입 97.5%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검출률은 호남권이 82.3%로 가장 높고, 경북권 69.6%, 강원권 59.1% 순으로 높았다. 현재까지 국내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델타변이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중증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인플루엔자보다는 다소 높게 보고되고 있다.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중증도를 평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18-49세 예방접종은 8월 17일 우선접종, 26일 일반인 접종을 시행한다.추진단은 8~9월 백신 도입 상황 및 최근 방역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이번 시행계획은 9월 중 전 국민의 70%(3,600만 명) 1차 접종 조기 달성을 목표로, 18~49세(’72.1.1.~’03.12.31. 출생) 청장년층 대상 접종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접종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통해 접종편의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거리 두기 조치에 따른 고통과 어려움을 감내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최근 집단 감염 발생이 줄고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개별적인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유행의 규모를 줄일 수 있도록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1월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그간의 거리 두기 실천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지난 한 주(1.3.~1.9.) 1일 평균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확산 원인규명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대응단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서울 동부구치소는 고층건물 구조의 교정시설이란 점이 특이사항으로 유사한 구조의 수원구치소와 인천구치소는 5일과 6일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수원교도소 수용자 2,033명, 직원 369명 총 2,402명과 인천구치소 수용자 866명, 직원 386명 총 1,252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김재술 법무부 의료과장은 해당 브리핑에서 “서울동부구치소가 집단감염이 최초로 발생한 12월 19일 당시 116.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 직접비용이 평균 4,781만원에 이르고 투입되는 인력만 457명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광주광역시는 그간 발생한 확진자 관련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확진자 1명당 직접비용만 평균 4,781만원이 발생하며, 투입되는 연인원이 457명에 이른다고 9월 6일 발표했다. 확진자 한 사람에게 들어가는 직접비용 4,781만원은 광주시민 1인당 연간 소득(1,986만8,000원)의 2배가 훨씬 넘는 액수이다.확진자 1명 발생시 역학조사와 병원 입원까지 투입되는 연인원만 48명에 달하며, 이들이 쏟는 시간이 최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명대를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03명(해외유입 2,329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신자 5명은 지역별로는 서울 3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다.서울시청 확진자와 관련하여 밀접접촉자 17명에 대해서는 검사완료 후 자가격리 하였고, 이중 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근무한 11층 근무자 171명은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11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자가격리를 위반한 외국인 3명이 추가로 출국조치되었다. 법무부는 지난 21일 입국 후 인천 소재 격리시설에서 무단이탈한 한국계 미국인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23일 강제퇴거 및 출국조치했다. 또한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2명도 조사 후 25일 출국조치 했다. 1명은 강제 퇴거, 1명은 출국명령을 했다.시설에서 무단이탈한 한국계 미국인 S씨는 21일 입국하여 격리시설 입소 후 당일 밤 비상계단을 이용해 옆문으로 빠져나가 인근 편의점을 방문하는 등 약 20분가량 배회하다 경찰에 적발되었다. 격리시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해 "우리의 성공적인 대응모델을 국제사회와도 공유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 참석, “지난 두 달간 한국은 코로나 19 도전의 중심에 있었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선제적이고 투명한 방역조치와 우리 국민의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방역 동참으로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첫날인 3월 22일(일)에는 총 1,44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23일 9시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3일에는 1,203명이 입국하였으며, 유증상자는 101명, 무증상자는 1,102명으로 분류되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확진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외 음성판정을 받은 입국자들은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강화된 능동감시를 받게 된다.유럽발 입국자는 90% 내외가 내국인으로 유학생,
코로나19 확산이 쉽게 가라앉지 않아 수많은 의료진과 군 장병들이 곳곳에서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어 국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결혼식과 전출을 연기하고, 전역 전 휴가도 반납하고 코로나19현장에서 뛰고 있는 군 의료진과 장병들의 소식이 훈훈하게 들려오고 있다.육군 2작전사 예방의학장교인 안병찬 대위(36세)는 3월 중순 예정된 본인의 결혼식을 양가 가족과 예비신부를 설득해 코로나19사태 종료 이후로 연기했다. 가족들은 대구‧경북지역의 상황을 공감해 그의 결정을 지지했다고 한다.안병찬 대위는 “장병 전투력 발휘를 보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