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성장 거점 조성전략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오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31개소를 선정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89개 인구감소지역과 이를 관할하는 11개 시·도가 주도적으로 지방소멸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지방시대 이끌 성장거점 ‘도심융합특구’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도심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오는 11월 24일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이하 ‘WIPO’)와 협력하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특허청이 후원하는 「지식재산(IP) 금융 국제포럼」을 서울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 호텔 2층 샴페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WIPO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이 방한해 지재위와의 공동사업협력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동안 지식재산은 가치와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의 혜택을 제대로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거점 육성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 결과 최종 21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지난달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최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지원한다.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종 10개 지자체를 최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통해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대학을 지역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정책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대학을 지역 창업교육 중심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반의 효율적인 대학 창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SCOUT) 주관대학을 신규 모집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이하 브릿지) 3.0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4개 신규 참여대학을 선정 공고했다. 한편,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지난 18일 확정‧발표했다.지역 창업교육의 중심, ‘창업교육
지방소멸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처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 추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는 1월 17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대상으로 강원 횡성 등 14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1월 18일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
각종 문화콘텐츠 제작과 교육 현장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시장이 활짝 열리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전세계에서 실감형 콘텐츠 관련 특허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감콘텐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정부는 지식재산권과 연계한 실감형콘텐츠 사업 모형 발굴과 지원에 나섰고,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창업 초기기업 지원에 대한 지원도 시작했다. 실감형 콘텐츠기술 관련 특허 출원 급증세 실감형 콘텐츠 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지식재산 세계 5대 특허청(IP5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는 물론, 소공인 및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또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하반기 테크브릿지(Tech-Bridge)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사업’ 20개 과제 참여기업을 5월 1
전국 시군구의 약 절반 가량이 소멸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4월 지방소멸을 특집으로 발간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통권3호)에서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통계청의 주민등록연앙인구 자료와 월별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은 113곳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약 절반(49.6%)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부 각 부처는 이같은 지방소멸 위기가 확산되면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지방 활성화전략 마련에 부심하
세계화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신기술의 활용을 통한 산업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진출과 국제사회에서 활동무대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하다. 정부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선진 각국과의 협력체제를 확대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등 해외 활동무대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톈산(Tianshan)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호수와 강을 이용해 내수면 양식을 추진해 왔으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