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이 아닌 안정적인 일을 추구하는 시대에 자신의 꿈을 위해 40이 넘은 나이에 과감히 도전한 사람이 있다. 지난 10월 14일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팝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한 김동주씨(43세, 서울 동작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참가번호 1번으로 무대에 올라 떨릴 법도 하지만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실력은 발휘해 은상을 차지했다. 김동주 씨는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음악을 하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공무원이 되었다. 아버지도 노래를 워낙 잘하셨지만 여러 가지 사정상 그 길을 가지 못하셨고 안정적인
배우 공유의 ‘선한 영향력’을 꼭 닮은 팬들의 다섯 번째 기부가 이루어졌다.오는 배우 공유의 마흔세 번째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인 ‘YOO&I’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치료비에 지원되고 지원 내력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공유 팬들은 지난해에도 공유의 생일을 뜻깊게 축하하기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고, 팬클럽 ‘YOO&I’를 통해 지금까지 여덟 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치료비를 지원 받았다.팬클럽 회원들은 ‘공유 님 덕분에 생애 처음 기부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우리 민족 고유의 성년례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렸다.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를 축하하는 성년례 재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 청소년 20명만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현장을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pSXOKTBRlIM)과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실시간 송출해 현장에 참석치 못한 성년자와 시민들이 함께했다.재현행사는 성년이 됨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의 결의 및 가례로 젊은이들이 전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 된 가수 이찬원과 임영웅의 팬들이 데뷔 1주년(3월 14일)을 앞두고 팬덤의 선한영향력을 발휘했다.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은 1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15장과 데뷔일을 상징하는 2020만314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많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에게 지원되고, 기부금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액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찬원마을 측은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뉴스를
가수 류지광이 ‘서울가요대상’ 트로트상 후보에 올랐다.‘서울가요대상’은 한 해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하여 대상을 비롯해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신인상 인기상 등 1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는 트로트상이다. 트로트는 전국적인 열풍이 불며 중년층만이 아닌 10, 20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장르로 떠올랐다. 이번 트로트상 후보에 오른 나훈아를 비롯해 임영웅 김호중 등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팬덤 특별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우수 콘텐츠와 콘텐츠 관계자를 시상하는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번째 열리며,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 수상자만 참석한다.수상은 ▲ 해외진출유공포상 ▲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 애니메이션 대상 ▲ 캐릭터 대상 ▲ 만화 대상 ▲ 이야기(스토리) 대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총 49명(건)이 수상의 영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비롯해 국민을 응원하고 희망의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K-POP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이날 행사 생중계는 9개국 언어로 번역한 자막이 나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같이 삽시다’를 모토로 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는 지난 3일 숭례문 광장에서 열려 유튜브, 네이버 VLIVE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었다.문재인 대통령은 행사 전날 동행세일 라이브 커머스 행사장을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수출과 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