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4 19:24
웰빙식품의 소비증가와 함께 건조한 꽃을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꽃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에서는 안전성을 인정받은 꽃에 대해서만 차茶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갖는 꽃에 대해 사용량을 제한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예를 들어 목련꽃과 장미꽃, 해바라기꽃, 찔레나무꽃, 참나리 꽃등은 꽃잎만 식용이 가능하다. 개망초, 고마리, 비비추, 조팝나무, 초롱꽃, 도라지꽃, 애기똥풀꽃 등은 원료로 사용금지하고 있다. 반면 국화꽃과 금잔화꽃, 라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