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소장품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을 7월 21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가변하는 소장품》은 무형의 소재와 비물질제작 등 다양한 조건의 가변적 특징을 담은 현대미술 소장품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그 역할과 의미를 변주하는가를 조명한다. 전시는 ‘가변하는 관계’, ‘가변하는 크기’, ‘가변하는 장소’ 3개의 주제로 국내외 작가 16명의 작품과 자료 20여 점을 선보인다. ‘가변하는 관계’에서는 협업과 비물질성을 보여주는 주제로 한스 하케(Hans HAACKE)의 (1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갤러리에서는 3월 14일(화)까지 일러스트ㆍ오브제 전시 《아! 좋다 I like it》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고봄, 김소라, 김잼 등 9명의 작가를 초청하여 보는 이들에게 대중성과 사랑스러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가 고봄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 거리의 풍경과 일상 사물들을 특유의 질감 묘사로 자신만의 색깔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표현한다. 김소라 작가는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의 풍광들을 생동감 있는 붓 터치로 그려내며, 김잼 작가는 따뜻한 일상과 취향이 녹아든 행복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고마움을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쉽고 편리한 문자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정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초가을의 정취를 듬뿍 안겨줄 독특하고 감동적인 공연 무대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2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으로, 창덕궁과 전통예술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돼 각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연희마당 무대에서 젊은 국악인 등의 국악 창작극 등을 선보이는 ‘우면산 별밤축제’를 펼친다.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공연으로 만나
전통에 기반을 두고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펼치는 예술인들이 국악기의 음색을 최대한 살린 자연음향과 루프스테이션(일정 구간을 녹음해 반복 재생하는 악기) 등을 활용한 전자음향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는 10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이어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오후 7시 30분 창작국악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공감시대 기악 차이(差異)’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5회에 걸쳐 선보인다.‘공감시대 기악 차이’는 잠비나이, 동양고주파, 불세출, 바라지, 이지영, 이용구, 서은영, 황진아
한국의 타악연주자, 연희예술가, 월드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경계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월드뮤직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김소라가 정규 2집 를 공개하고 이와 동시에 7월 3일(토) 저녁 7시 서울 창동 플랫폼61 레드박스 공연장에서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이 공연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고, 수록곡들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무대이다.김소라는 2018년 정규 1집 에 이어 3년 만에 정규 2집
타악 연주자이자 월드뮤지션 김소라가 작품 기록집 “비가 올 징조”를 3월 31일 발간했다.이 책은 김소라가 자신의 대표작이자 전통 타악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동명의 작품 ‘비가 올 징조’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한 음악 여정을 담았다.김소라의 작품기록집 ‘비가 올 징조’는 2020년 서울문화재단 우수예술작품 기록 선정작으로 전통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한국 공연예술의 역사를 기록하고 작품을 알리는 아카이브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기존 전통예술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타악, 연희 분야의 새로운 기록이자 타악 솔리스트로서 이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 19사태로 공연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단체를 위해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온라인 공연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두 12팀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 ▲전통예술 3팀(타악연주자 김소라, 국악그룹 ‘악단광칠’, 뮤직앤아트컴퍼니), ▲클래식 장르 4팀(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더브릿지컴퍼니, 서울챔버앙상블, 조하은), ▲무용 1팀 (리케이댄스) ▲재즈 1팀(임미성 퀸텟)
연희계의 차세대 명인 현승훈과 국악 타악계의 쇼팽 김소라와 일본 후쿠오카 현지의 민단 소속 한소리와 함께 한국의 전통을 일본에 알리는 문화교류 페스티벌을 9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승훈, 김소라의 타악 TALK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 타악곡과 창작 타악곡을 중심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현승훈연희컴퍼니, 후쿠오카
북놀음, 장구놀음, 문둥북춤, 쇠놀음을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연희계의 차세대 명인 현승훈, 김소라, 허창열, 주영호가 연희 본연의 색깔을 찾아가는 ' 연희본색'공연을 오는 30일 (토) 저녁 7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들은 각각 북놀음, 장구놀음, 문둥북춤, 쇠놀음 공연으로 호남과 영남의 맥을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