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이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다.(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우리나라에서 근대문화유산 보존 운동이 시작된 이래 문화유산의 소유권을 확보하여 영구히 지켜나가는 목적으로 설립된 유일한 단체로 20년 동안 자발적인 시민들의 후원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년 전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이 문을 연 4월 10일 오후 3시부터 최순우 옛집에서 재단 설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생일잔치가 열린다. 생일잔치는 10년 이상 장기후원자에게 감사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옛집이 봄 개관을 맞아 문화유산을 지키는 후원캠페인을 진행한다.최순우 옛집은 10년 만에 지붕 기와를 걷고 썩은 서까래와 기둥, 나무로 된 부재와 깨진 기와를 바꾸는 공사를 하였다. 마무리 작업으로 마당을 정비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최순우 옛집 마당에 마사토를 깔아 4월 봄 개관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당 가꾸기 후원 캠페인을 벌인다.최순우 옛집은 1930년대 지은 근대한옥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기증, 봉사활동으로 보존하는 문화유산이다.책《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이자 제4대 국립중앙박
혜곡최순우기념관은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최순우가 사랑한 우리 문화 – 한국미 한국의 마음’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자, 회화, 건축, 공예 등 우리 문화재에 관한 해곡 최순우 선생의 글을 소개한다. 친필 원고, 칼럼 스크랩북, 국립박물관 해외 전시 사진과 도록 등 아카이브 자료와 저서를 전시한다. 또한 최순우 선생만의 독특한 표현과 아름다운 글로 설명한 우리 문화재에 관한 글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인다.전시와 연계하여 문화강좌가 11월 3~26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혜곡 최순우 선생은 평생
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 등록문화재 제268호)에서 5월 15일(토)부터 29일(토)까지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를 개최한다.‘최순우 옛집 시민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익살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재능기부 공연과 동화읽기 공연, 상설 체험프로그램(부채 그림 그리기, 기념엽서 꾸미기 등), 문화가 있는 날 야간 특별 개방,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처음 열리는 ‘마음을 찾는 방 – 매심사’ 프로그램에서는
최순우 옛집을 보존하며 박물관으로 운영하는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에서는 문화유산 보존 운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기후원 모집 이벤트를 연다.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후원회원으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과 꽃에 대한 설명과 최순우의 글이 담긴 『혜곡의 뜰』 도록을 증정한다.후원금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원 초청 행사, 시민문화유산에서 열리는 문화프로그램 우선 신청과 참가비 할인, 최순우 옛집 겨울 휴관 기간(12월부터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은 클라리넷 연주자 김명표, 강석원을 초청하여 오는 6월 13일(토) 오후 5시 ‘음악이 꽃 피는 한옥’ 음악회를 연다.‘음악이 꽃 피는 한옥’은 최순우 옛집 마당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로 2016년부터 매월 최순우 옛집에서 피는 꽃과 어울리는 악기 구성과 음악으로 공연이 열린다. 이날 드비엔의 클라리넷 이중주 제3번 마장조(F. Devienne - Duo in E flat Major Op. 69 No. 3 for Two Clarinets), 크루셀의 클라리넷 이중주 제2번 다장조(B. H. Crusel
시민의 후원과 기증으로 보전된 우리나라 첫 번째 시민문화유산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15길 9)이 봄 개관을 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후원회원에 한하여 예약 관람을 한다. 후원회원 예약 관람은 4월1일부터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지 시까지이다. 관람시간은 화~토요일, 10~16시. 관람 대상은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최순우 옛집 후원회원이다.관람하고자 하는 후원회원은 방문 1일 전 4시까지 신청하면 접수 완료 후 개별 연락을 한다. (예약: 02-3675-3401~
서울시는 오는 3월 5일 12시 20분 홍건익가옥에서 ‘홍건익가옥, 쉼 음악회-정오의 휴식(이하 쉼 음악회)’을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되어 온 ‘쉼 음악회’는 올 3월에서 10월까지 둘째 주 화요일에 열린다. 올해 첫 쉼 음악회는 3월 5일 12시 20분부터 ‘리코더 트리오’가 출연하여 소프라노부터 베이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리코더로 ‘비발디 사계 중 봄1악장’,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홍건익가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홍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북촌에 있는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을 7~8월 두 달 동안 주말(금, 토)에 야간개장을 한다. 이는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개방시간은 오후 9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8시 40분까지이다. 연인과 가족들의 데이트,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옥의 야간개장. 백인제가옥 야간개장은 한옥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특별한 행사이다. 7월 6일부터 진행되는 야간개방의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그 동안 백인제가옥이 북촌음악회 등 특별한 행사를 할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은 오는 29일 '음악이 꽃 피는 한옥'공연을 시작으로, 5월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집’-미래유산에서 함께 쌓는 기억’, 문화유산 아카이브 강연 등을 개최한다. '음악이 꽃 피는 한옥’은 매월 1회 열리는 음악회로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한옥 마당에서 연주자의 호흡까지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