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과학연구원은 뇌건강과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또한 인간 뇌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와 대중교육활동을 통한 인간 본연의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뇌를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뇌교육 심신훈련법을 개발하여 뇌과학분야의 지평을 넓힌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개발실장은 이렇게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한국뇌과학연구원은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많았는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제한되다 보니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 외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온라인 지역공예 컨설팅”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되던 대면 교육인 “찾아가는 지역공예 컨설팅”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확산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번 교육은 창업, 디자인, 세무, 저작권, 유통, 누리집 제작 등 8개 주제로 구성하여 경일대 김대성 교수, 디자인주 김주일 대표, 김현주 공예작가, 청암국제특허 손승희 대표 변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
무궁화 꽃잎의 추출물이 피부 미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무궁화연구팀이 제주대학교 김기영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무궁화 꽃잎의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기미, 잡티, 노인성 반점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합성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능성 화장품 원료와 피부 미용 소재 등으로 무궁화의 산업적 이용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과일과 채소 등에서 붉은색과 보라색을 나타내는 색소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활성이 높아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당뇨, 심혈관 질환 등에 효과가
흐르는 물속에 들어 있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자동분석하는 기술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과 스위스 특허기관으로부터 지난 10월 23일 국제특허 등록증을 획득했다.이 기술은지난 2015년 3월 국내특허를 취득한 기술이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발했다. 이번 국제특허 획득은 측정분석기술 분야의 강국인 미국과 스위스로부터 우리나라 연구기관의 기술이 진보성을 인정받았다는 의의를 가진다.또한, 국내에 이은 국제특허의 등록을 계기로 국내외 측정장비 업체로 기술이전을 통한 실용화가 가능해졌다. 현재 이 기술은 2017년 12월부터 낙
전통의약서 ‘본초강목’에 풍을 몰아내는 사자라는 뜻으로 ‘추풍사追風使’라고 불리는 오가피나무 열매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이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는 750만 명에 이르는데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식품소재를 활용해 기존 고혈압 치료제를 보완하고,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구)가 경희대와 양지병원, 산업체와 함께 3년 간 오가피 열매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고혈압 전 단계 증상을 보이는 만 19세 이상 75세 이하 남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독도 주변 해역 해양미생물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신물질 3종을 발견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은 독도 주변해역 퇴적토에 사는 해양미생물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3종의 신물질을 발견하고,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로 명명하였다고 밝혔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신희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06년부터 추진한 ‘독도 지속가능 이용 연구사업(연구책임자 박찬홍 박사)’의 일환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하여, ‘독도리피드’가 6종의 암에 항암활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혀냈다.‘독도
2000년 12월 7일 특허청은 제37회 변리사 시험 최종합격자 121명을 발표했다. 지원자는 총 9,075명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37세 최효선(崔孝先)씨. 최연소 합격자보다 17살이 더 많았다. 당시 최 씨는 10년을 전업주부로 보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던 최씨였다변리사가 된 최씨는 늦게 시작한 것을 만회하려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아시나요?이 버섯이 인지능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농촌진흥청이 밝혀냈다.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다.버섯 모양이 노루궁뎅이를 닮았다고 하여 노루궁뎅이버섯으로 부른다. 버섯 모양이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여 중국에서는 '후두고'라고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