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소속 빅히트 뮤직이 9월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10억 원을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 기부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의 지속된 동행을 기념하고, 그간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해 온 팬덤 아미(ARMY)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고 말했다.‘LOVE MYSELF’ 캠페인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의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는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니세프를
우리 공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 문제가 제기되면서 학생도 교사도 힘겨워하는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학교폭력에 대한 무관용 원칙이나 교권 보호를 위한 조치만으로 해결될 것인가. 지난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발표된 ‘2021년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 지수’는 OECD 22개국 중 22위 꼴찌였고, 국제 아동 삶의 질 조사에서 만 10세 이하 아동 행복도 순위도 35개국 중 31위였다. 아이들의 진정한 스승이 되고자 인성교육을 공교육 현장에서 실천하는 홍익교원연합 교사들은 바로 여기에 문제의 깊은 뿌리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교사들이 펼치는 인성교육. (시계방향으로) 스승의 날마다 학생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는 홍익교원연합 교사들, 국학기공의 체덕지 교육, 매일 아침 선생님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사진 홍익교원연합. 아동‧청소년 행복 지수, 삶의 질과 학교폭력과 연관성은? 김진희(초) 학교에서 아이들이 왜 그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게 되었는가 사실 우리는 다 알고 있지 않나요?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잖아요.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지고 학업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 좋은 정보와 지식으로 인성교육을 한다 해도 행복하지 않고 거친 정서를 가진 아이들의 뇌에는 어떤 정보도 입력되지 않습니다. 인성교육 이전에 정서부터 바꾸고, 그다음에 인성교육을 하고 삶에 필요한 교육을 해야 하죠. 한순열(중) 예전에는 인성교육을 하느냐 마느냐가 교사의 선택이었다고 한다면, 지금처럼 통솔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성교육은 교사의 생존 문제가 되었어요. 기존 인성교육에서 느끼는 한계는 무엇인지 한순열(중) 2012년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세월호 사건 이후 인성진흥교육법이 발효되었지만, 실제 중등에서는 인성교육을 강조해서 실행하지 않아요. 지식교육, 입시교육에 밀려 거의 안 되고 있죠.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초기에는 공문마다 ‘인성’이 강조되었지만, 지금은 ‘생태전환 교육’이 트랜드가 되었죠. 교육이 백년지대계라고 하는데 우리 교육계는 인성에서 혁신, 생태전환 교육, 미래교육으로 계속 트랜드가 전환되는 걸 우리 눈으로 보고 있죠. 김진희(초) 인성교육진흥법 초기에는 예산도 배정되고 인성교육 시수를 얼마나 이수했는지 강하게 점검했지만, 지금은 인성교육 시수 확보 자체가 없어졌어요. 체계적인 인성교육은 없고, 전 교과과목에서 사회성, 배려, 존중과 같은 인성 요소를 녹여내라고 합니다. 생활 속에 스며서 하라는 것인데 교사가 분명한 의지와 철학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죠. 빡빡한 수업시수 안에서 실질적으로 행동과 태도의 습관 변화가 일어나는 인성교육이 사실상 어렵죠.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는데 학교 교육이 트랜드화되고 있다 권명진(고) 인성교육을 한다기보다 학교폭력 예방 차원의 교육을 인성교육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거죠. 책임소재가 없는 셈입니다. 게다가 학부모도 내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고 대학에 잘 가는 게 교육목표이지 인성교육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학교와 학부모가 인성교육에 관심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죠. 한순열(중) 초등학생 부모님께 인성 좋은 아이와 성적 좋은 아이 중 선택하라면 당연히 인성이라고 말은 하지만 글쎄요. 중‧고등학생 부모는 갈등하겠죠. 표면적으로는 인성이라고 하지만 내면에서는 다 성적이죠. 권명진(고) 입시와 가까우니 아무래도 고등학교 부모님이 가장 성적중심이시죠. 그리고 제가 학년 부장을 할 때 학년 전체에 인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추진하려고 했지만 예산 편성 자체도 안되어 있었고, 계획수립도 형식적이었어요. 김진희(초) 초등의 경우 교사들이 협의해서 ‘꿈꾸는 교실’ 등 여러 시도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교사들이 인성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적극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시스템을 만들어주고 격려하고 드러내 주어야 하는데 예산 문제 등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사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현장의 실태와 진정한 인성교육, 행복한 학교를 위한 간담회를 하는 교사들. (왼쪽부터) 교사경력 29년차 김진희 수석교사(서울 온곡초), 교사경력 29년차 한순열 학년부장(경기 안양서중), 교사경력 21년차 권명진 수석교사(경기 전곡고). 사진 강나리 기자.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김진희(초) 공감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인지적 인성교육은 필요하죠. 하지만 앞서 말했듯 지금 스트레스 속에서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실효성이 크지 않습니다. 또, 청소년기 아이들이 자기 정서가 잘 조절되지 않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당연하고요. 그렇다면 먼저 긍정적이고 따뜻한 정서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좋은 정보에 뇌가 반응할 겁니다. 그러한 기반 위에서 우리 아이들이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습관, 생활 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은 아이 안에 숨어있는 순수한 마음을 깨우는 것이죠. 권명진(고) 그래서 제안하는 것은 지덕체智德體가 아니라 체덕지體德智 교육입니다. 무기력한 아이한테는 어떤 이야기도 전달이 안 되겠죠. 먼저 신체활동부터 해서 몸에 에너지를 충전하면 활력이 살아나고 의욕과 자신감이 생기겠죠. 그다음에 가슴이 열리면 아이는 행복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것이 발전해 본래 가진 순수한 마음을 체험하면서 무엇이 진정으로 나와 모두가 행복한 선택인지 알게 되고 그것을 실천할 힘이 생기죠. 그것이 우리 교육기본법의 이념인 홍익인간 인성교육이 아닐까요? 한순열(중) 제대로 한다면 전 세계 사람들이 배우러 오는 꿈도 꾸어봅니다. 인성교육의 중심국가가 되었으면 해요. 학생이 학교폭력을 저질렀을 때 처벌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더 중요한 건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학교 문화, 학급문화가 만들어져야죠. 그렇다면 각자 학교 현장에서 시도하는 인성교육 방법은 무엇인지. 한순열(중) 우리 학교에서는 인사 관련 이벤트를 합니다. 요즘 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하고 마칠 때 인사를 잘 하지 않아요. 학생들도 필요성을 못 느끼고 교사들조차 인사를 유도할 만큼 의지를 안 내죠. 그래서 매년 3월 학교에서 ‘사랑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수업 전 “차렷! 입가에 미소, 사랑합니다”라고 활짝 웃으며 서로 인사를 주고받죠. 한 달간 하니까 아이들은 복도를 지날 때도 선생님을 보면 ‘사랑합니다’라고 합니다. 교장 선생님도 매우 흡족해하면서 외부 손님이 올 때마다 자랑하시죠. 권명진(고) 젊은 선생님은 경례하는 게 일제 군국주의 유산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형식이 아니라 표현과 세레모니 속에 감사한 마음, 교류하는 느낌이 전해지는 것인데 말이죠. 한순열(중)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죠.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릴 만큼 예절을 중시했어”라고 하고, 제가 좋아하는 게송 중 ‘예절은 사랑받는 비결’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예절은 어른에게만 하는 게 지키는 게 아니라 친구에게도 지켜야 사랑받을 수 있어. 길에서 마주친 개에게도 예절을 지켜야 물리지 않겠지? 꽃에게도 모두에게도 예절을 지켜야 네가 사랑을 받는 거야”라고 말하면 금방 이해하고 기꺼이 합니다. 김진희(초) 학생들을 충분히 이해시키고서 하는 게 중요하죠. 그냥 하라고 하면 누가 기꺼이 하겠어요. 교사가 아이들과 소통하고 보듬는 능력이 필요해요. 권명진(고) 저도 항상 학급에 들어갈 때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인사로 시작하고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합니다. 인사만 꾸준히 해도 학급 분위기가 달라지죠. 그리고 ‘Love Myself’를 모토로 간단한 몸풀기 체조와 명상을 하는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유연해지고 편안해지는 걸 느낍니다. 방과후 수업으로도 개설하고요. 온라인으로는 40분씩 아침체조와 명상을 하는 '온라인 아침수련'을 운영해 선생님들과 교류합니다. 한순열(중) 인사한 후에는 수업 전 5분간 뇌를 깨우는 체조를 한다든가 50초 동안 자기 호흡수를 세는 명상을 하죠. 또 ‘체인지 성장노트’라고 해서 체조를 할 때 나의 몸 상태가 어떤지 ‘체’에다 적고, 자기 칭찬하기를 ‘인’에, 몇 룩스로 생활할 건지 의식의 밝기를 선택해 ‘지’에 적게 합니다. 매일 수업 시간마다 하니까 학생들이 자기 존중감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분위기도 만들어지더군요. 그렇게 1년이 지나면 절로 인성이 바른 아이들이 되어 있어요. 김진희(초) 매일 시간마다 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꾸준히 반복해서 행동이 바뀌고 그걸 체험할 때까지 하는 게 인성교육인 거죠. 저는 5~6학년을 대상으로 마음 근력기르기 국학기공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요. 아침 8시~8시 40분에 기공체조와 명상으로 활기찬 몸과 따뜻한 정서 만들기를 하고 있죠. 교사동아리도 매주 1회씩 운영해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 관리를 하고 있고요. 전에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건이 있을 때는 아이들과 쿠키와 과일 컵을 만들어 학교주변 경비실을 다니며 경비원 아저씨들에게 전했는데 이런 방식으로 좋은 일을 기획해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이들이 어른스러워지는 걸 봅니다. 교사의 역할 바뀌어야…자기를 사랑하려면 지금 연습해야 할 건강, 행복, 학습루틴과 도전을 삶 속에서 가르쳐 인생의 멘토가 되어야 인성교육이 효과적으로 되려면 교사의 역할과 사기진작이 필요한데. 한순열(중) 이제는 교사가 삶에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역할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생에서 중요한 게 무엇이고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지, 그리고 자기를 사랑하려면 지금 어떤 것들을 연습해야 하는지 알려주어야죠. 건강 루틴, 행복 루틴, 학습 루틴 이런 습관 만들기부터 도전 활동 등을 통해 삶 속에서 가르쳐주는 게 진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죠. 그런 교사가 진정으로 존경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권명진(고) 미래 사회를 준비해야 할 챗GPT 시대에 교사의 역할이 더이상 지식전달자여서는 안 되겠죠. 컨설턴트이자 인성교육자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인성교육을 학원에 서 하진 않잖아요. 김진희(초) 공교육의 공공성을 진정으로 높이는 길이 되겠죠. 그래서 학교 현장에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인성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교사의 훈련도 필요합니다. 이게 근본적인 인성교육 대책이 아닐까 합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94일간 열린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스며드는 부드러움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물의 힘을 표본으로 삼아, 이런 힘이 어떻게 분열과 차이를 포용하는지 모색한다. "세상에서는 물이 가장 유약하지만, 공력이 아무리 굳세고 강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도덕경 78장)는 의미의 ‘유약어수’에서 차용하여, 이번 비엔날레는 이질성과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2월 15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지민은 국내외 이슈마다 기금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가치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알리며 세계에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적극 전파해 오고 있다.이번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한 지민은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민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2월 15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제이홉은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이다. 사회 구석구석 선행을 펼치며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메시지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이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 지원 기금을 전달한 제이홉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만 5년을 함께해 온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이 더 많은 분의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는 메시지들을 전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1월 29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LOVE MYSELF’ 캠페인 5주년을 맞아 이같은 메시지를 담은 방탄소년단의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LOVE MYSELF’ 캠페인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된 캠페인으로 유니세프의 아동
글로벌 한류를 타고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한국식 심신수련법인 K명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알고 싶고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어한다. 이것은 단순 K-POP과 K드라마 차원의 관심이 아니라 한국의 정신인 K스피릿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한국인들을 닮아 가려는 세계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현상이 K명상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K명상을 체험하고 있고 대학 간의 학점교류 차원으로 K명상을 체험하기도 한다. K명상에 대한 관심은 그 효과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역사 속
신재호 작가는 현실 세계에서 작용하는 모든 미학적, 윤리적 선입견에서 벗어나 페인팅이라는 미디어를 매개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탐색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이렇게 설명한다.“내 작업의 핵심은 작품이 제작되는 행위 자체에 있다. 의식과 창조가 동시에 일어나는 과정에서, 고요하지만 열광적인 상태 속에서 나는 이전에는 생각해 본 적 없는 관념이나 형상을 마주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성을 발견해왔다. 이 같은 인식 활동은 캔버스 위에 어떠한 시각적 흔적을 남기는데 나는 이들 요소가 만들어내는 2차원의 패턴을 되돌아보며 내가 강렬히 개입되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 출간음절 블록으로 단어를 읽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출판사 다락원이 영어 단어의 음절을 이용해 영어 발음을 공부하는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을 출간했다.이 책의 저자 박형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던 두 자녀에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 기존 파닉스 학습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깨닫고, 스탠퍼드(Standford)대 병원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 발음의 특징에 주목했다.그는 오랜 연구 끝에 한글과 음절 블록을 사용해 쉽게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을 개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스스로 도전 과정을 선택해 수많은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지구경영자’라는 정체성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회가 랜선에서 열렸다.“서진아, 연휴인데도 오늘도 연습하러 가야 해?” “아빠, 나는 꼭 일지영재가 되고 싶어. 그것도 7기여야 해, ‘럭키세븐’이잖아.”지난 12월 26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이 개최한 ‘7기 일지영재 성장발표회’에서 김서진(초6) 학생의 아버지는 딸의 성장을 지켜본 생생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