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클라우스 요하니스(H.E. 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서 민간 문화외교를 펼쳤다.지난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요하니스(H.E. 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 부부가 《인사이트 루마니아 Insight Romania》展을 방문하였다.한문화진흥협회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은 《인사이트 루마니아 Insight Romania》展이 열리는 CN갤러리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루미니차 테오도라 오도베스쿠 루마니아 외교장관, 주루마니아
디지털전환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등 새로운 IT 기술이 가져올 이매 변화상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 대전’ 개최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인재양성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2024 월드IT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대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문화재청은 지금까지 축적·개방해 온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기업이 디지털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을 주제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명까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국가유산 3차원(3D) 데이터 제작’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임정의 역사를 만날 전시회와 뮤지컬,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3월 26일~5월 4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서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 개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거대한 뿌리’는 3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던 성대한 임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오늘전통 창업기업’ 20개사를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초기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창업 도약기업까지로 그 지원을 확대한다.이번 공모에서는 창업기업 업력과 대표자 나이, 중점 지원 구분에 따라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1-3년차)과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4-7년차)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각 10개사를 선정한다. ‘청년 초기창업기업’ 창업 3년 미만, 39세 이하 창업가 대상, ‘제품개발’과 ‘판로개척’ 부문 나눠 지원‘오늘전통
한지사진 작가 남종현이 갤러리스테어에서 3월 22일일부터 4월21일까지 《사랑하는 나의 형形》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에서 남종현 작가는 오래되어 세월의 흔적이 쌓인 오브제인 빈티지 의자와 오랫동안 꿈꾸는 사람들의 대변인이 되어주었던 바비 인형을 피사체로 삼았다.의자와 바비 인형이라는 낯선 조합이지만 작가가 그동안 해온 작업을 보면 이 조합에 공통점이 있다. 남종현 작가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늘 간격이라는 공통점.상업 사진 스튜디오 이후 처음 찾은 주제였던 달항아리에서부터 눈(雪)과 연꽃(蓮)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에서 가장 도
목운(木雲) 오견규 화가가 나이 팔십을 바라보며 화필 생활의 한 자락을 정리하는 화집을 내고 출판기념 개인전 《돌아·봄》을 광주 관선재 갤러리에서 개최한다.화집 《목운 오견규》(발해, 2024)는 작가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글 ‘매화를 닮은 화가, 목운 오견규’, 작품 도판, 평론, 약력, 작품목록으로 구성하였다.이선옥 의재미술관장은 ‘매화를 닮은 화가, 목운 오견규’에서 화업에 입문하게 된 계기, 화풍, 아호에 얽힌 이야기 등 오견규의 그림 이력과 의미를 화가가 즐겨 쓴 단어를 따라 소개한다. 이선옥 관장은 “목운 오견규는 학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청소년들이 창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4년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의 참가신청을 오는 3월 11일부터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학생과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로 나눠서 진행된다.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지난 1988년 처음 시작해 올해 37회째 개최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모든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 대상이다. 국
갤러리 비선재(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 3길)에서는 3월 1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신기옥 작가의 개인전 《영혼의 선율(On Spiritual Resonance)》을 개최한다.신기옥 작가는 우리나라 제1세대 추상회화의 개척자로 그룹의 창립 회원(멤버)이다. 당시 예술가들은 실험성과 현대성의 의미를 언어로 재구성했으며, 다시 시각 언어가 펼치는 모험의 세계로 종횡했다. 따라서 그룹의 활동이 우리나라 현대 추상회화에 미친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갤러리 비선재에서 선보이는 연작은 1960년대 서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