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선릉로 162길 13)은 4월 5일(금)까지 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Sense Expansion, Scent Memory》을 개최한다. 금민정 작가는 순수예술 장르인 조소를 전공하였으며 흙ㆍ돌ㆍ나무ㆍ철 등 전통적 조각 재료와 현대적 미디어 매체인 영상을 결합해 '비디오 조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었다. 전시 공간도 하나의 입체적이고 물리적인 조각으로 생각한 작가는 공간 벽을 하나의 캔버스로, 영상을 붓으로 생각하여 공간에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영상 설치 작업 방식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K현대미술관(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에서는 6월 30일(일)까지 《위대한 개츠비》展을 개최한다. 1925년 출판된 소설 《위대한 개츠비》는 해마다 30만부 씩 팔리는 스테디셀러이자 미국대학위원회(The College Board) 추천 필독서이다. 영화, 뮤지컬,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 예술 매체로 제작되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배경인 1920년대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적 번영 속에서 소비와 유행이 활성화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정신적 빈곤에 빠진 사람들이 섹스, 춤, 재즈 등의 향락을
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선릉로 162길 13)은 2월 16일(금)까지 캐스퍼 강 작가의 개인전 《Stone of Heart of Hearts of Stone》을 개최한다. 캐스퍼 강 작가는 한지를 그을리거나 표백하고 긁어내는 등 물건을 변형시켜 새로운 추상 형태를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를 대표하는 한지 작업 27점과 노블레스 컬렉션 전시 공간의 특징적 건축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은 설치 작업 6점 등 총 3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작품 ‘별 303’, ‘별 300’은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맛보고 즐기며 전통문화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3년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고양 서오릉’ 내 경릉에서 「조선왕릉 제향체험 - 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오는 10월 7일 시작해 총 4회(10.7./14./15./21.) 개최한다.경복궁의 부엌 ‘소주방’에서 맛보고 즐기는 우리 전통문화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작가 수안자야 켄컷(Suanjaya Kencut)의 국내 첫 개인전 《Inner Child》를 개최한다.수안자야 켄컷(Suanjaya Kencut)은 단추 눈을 한 독특한 봉제 인형 캐릭터로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작가이다. 이 인형 캐릭터는 인간의 삶을 나타낸다. 이 무생물 인형들은 현재의 인간 상황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작업한 신작 페인팅 16점을 선보인다.작가는 우리에게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가족나들이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23년 상반기 고궁음악회」를 두 가지 주제로 경복궁 수정전과 덕수궁 즉조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5월 13일 동구릉 건원릉(태조 이성계)과 재실을 활용한 ‘태조의 천명을 완성하라’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 선릉과 정릉 내 선릉에서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행사를
봄꽃 절정기가 시작되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4대 궁궐과 종묘, 왕릉에서 향긋한 봄 향기와 아름다운 풍광, 역사를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이 발표한 각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 시기와 추천 명소, 행사를 알아보자.경복궁 추천명소는 아미산 화계, 밤나들이 야간관람, 왕의 서재에서 독서 행사경복궁에서는 3월 23일부터 4월 20일 사이 꽃이 만개한다. 교태전 후원인 아미산에 앵두나무, 홍례문 어구 일원에는 매화나무, 자경전 일원에는 살구나무, 경회루 연못과 수정전 일원에는 능수벚나무와 산벚나무가 봄을
송년의 쓸쓸함을 달래줄 신명나는 전통공연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2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 ‘미술관공연’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제3회 온통 페스티벌’을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서울남산국악당은 ‘2022 남산초이스’ 중 두 번째 순서로 12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방지원의 동해UNIVERSE, 마지막으로 12월 30일(금)부터 월 31일(토)까지 황민왕의 별신 무대를 준비했다. 선릉아트홀
다섯 명의 명창과 다섯 명의 명고가 각각 판소리 한 바탕을 오직 육성으로만 공연하는 무대가 마련된다.서울 강남구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를 11월 5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개최한다.는 총 다섯 명창과 다섯 명고가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한 바탕씩을 맡아 공연한다.김도현(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상임단원), 김명남(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김세미(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박지윤(남원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지선화
서울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2022 선릉아트홀 3, 4 좌창시리즈 - 서도소리, 경기소리” 공연을 10월 26일(수)부터 11월 13일(일)까지 개최한다.이 좌창시리즈는 2021년부터 선릉아트홀이 기획한 한국의 전통성악 공연으로, 옛 풍류방에서 연행하던 전통 성악인 ‘좌창’을 토대로 소리에 집중하여 무대를 기획, 제작하였다. 전문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성악을 통하여 관객은 전통 풍류방의 공간에서처럼 좌창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2022 선릉아트홀 3, 4 좌창시리즈 - 서도소리, 경기소리”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