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4월에는 우당 이회영(1867-1932) 선생을 소개한다.이회영 선생(1867. 4. 21.~1932. 11. 17.)은 서울 저동(苧洞)에서 태어났다. 한말 이조판서를 지낸 이유승의 4남으로, 일제의 국권침탈에 반대하여 일가가 모두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선생은 일제에 국권이 침탈당하자 장래가 보장된 명문대가의 자손으로 일신의 안락과 영화를 버리고 구국운동에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이다. 이회영, 이시영,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최재형 선생이 순국하기 전까지 거주한 건물을 전시관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3월 28일(목) 오전 11시(현지시각) 러시아 우수리스크시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개관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최재형 선생 후손, 전(全)러시아 고려인연합회 회장, 연해주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 회장,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 고려인동포와 재외국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개관식은 국민의례와 최재형 선생 약사소개, 축사, 감사패 전달, 최재형 선생 후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와 안중근의사기념관(관장 유영렬) 주관으로 안중근(安重根, 1879~1910) 의사(義士) 순국 109주기 추모식이 3월 26일(화) 오전 10시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안 의사의 유족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정갑윤 국회의원, 권오성 前 육군참모총장, 박유철 광복회장, 김형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안 의사를 추모하기 위해 스가와라 토시노부(菅原敏允, 86) 미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안중근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이 26일(화)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유족(외손녀 황은주, 외증손자 이명철)과 친족,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임원과 회원, 잠수함사령부 장병,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안중근 의사 약전봉독, 육군사관학교 생도대표 최후의 유언 봉독, 참석 내빈 추모사, 감사패 수여, 안 의사 순국 109주기 전국 학생 글짓기대회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81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추모제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도산안창호함 함장 김현중 대령,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도산선생 약력보고, 헌사 및 추모사, 추모가 제창, 헌화 및 분향, 폐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김재실 회장은 추모사에서 "나라의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60평생을 몸바친 위대한 지도자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2월에 소개한 석주 이상룡 선생에 이어 홍암 나철 선생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국립고궁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100년 전, 고종 황제의 국장’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고종 황제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하였다. 승하 직후, 고종이 일본인이나 친일파에게 독살 당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져 나갔고, 이는 나라를 잃고 억눌려 왔던 사람들의 울분을 폭발시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었다. ‘고종의 승하’, ‘고종의 국장’, ‘고종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대전과 충북, 충남 지역 두뇌활용영재(일지영재) 청소년들이 100년 전 그날을 상기하며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일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대전교육국 두뇌활용영재 25명은 대전 곳곳에 독립운동 상징터를 찾았다.이번 프로젝트는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지구경영자’를 모토로 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일깨우기 위해 행동하자는 취지로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대표 신동학)는 2월 21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국채보상운동 '1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1,000여 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국채보상운동기록물 기념비 제막, 취지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주제공연,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신동학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구한말 일제의 경제적 침탈에 맞서 거국적으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은 ‘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인태)는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 순국 83주기 추모식'을 21일 오전 11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재선생 약력보고, 헌사 및 추모사, 단재의 노래 제창, 헌화 및 분향, 폐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유인태 회장은 "나라를 빼앗기고 이국 땅을 떠돌며 26년 간 조국의 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