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가족이 다채로운 분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광화문 인근에 조성된 신기술융합콘텐츠 체험 공간인 ‘광화시대’를 ‘K-컬처 스퀘어’로 리브랜딩하고, 새로운 전시관과 함께 신규 콘텐츠 5종을 공개했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4월 23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7세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땅이 쿵! 꽃비가 하롱하롱’을 오는 4월 12일까지 매주
최근 튀르키에와 시리아 지진 등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안전관리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부처별 안전교육자료를 제공해왔던 국민안전교육포털을 국민안전교육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해 지난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海Road)‘에 해양 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안전정보와 이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해 지난 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행
산림청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월 3일 발표했다.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
문화유산에 관한 연구 성과가 온오프라인으로 잇따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40개소 61기의 봉분제도와 능침지반의 원형을 밝힌 「조선왕릉 봉분 및 능침지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미술‧기록 문화유산을 직접 현장 조사하는 연구자들이 집필한「유물과 마주하다 – 내가 만난 국보·보물」을 발간하고, 전자책을 무료로 공개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내 유일 온대 중부 고유 산림생태계인 광릉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500년의 숨결 광릉숲’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한편, 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의지를 돕는 정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청년들의 참여로 청년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처음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을 위한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또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2천명의 청년인턴을
봄의 길목에서 자칫 무료해 질 수 있는 일상을 활기차게 변화시켜 줄 흥미로운 전시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3 드론쇼 코리아’가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제1전시관)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국가보훈처는 제104주년 3
계속되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 남부는 이미 온대기후에서 아열대 기후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최근 분석이다. 금세기 말인 2100년까지 기온 상승 추세는 2.9~4.7℃도 다양하게 전망하고 있다.국내 식물종, 바다 생물종 분포가 변화하는 가운데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은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주과학기술원 김은석 교수와 공동으로 한반도 고산지역 특산식물에 대한 생존력 평가 연구를 진행해 지난 9일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특산식물 400종, 나무로는 구상나무 등이 있는데 모델로 고산지대 바위틈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산객과 나들이객 증가로 대형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7개 구간 2,011km 중 137개 탐방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통제되는 137개 구간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 중 산불취약 지역인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 구간 등 110개 탐방로 440km는 전면통제 된다. 또한, 27개 탐방로는 탐방여건과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총 길이 251km 중 167km만 부분 통제 된다.통제된 탐방로를 허가 없이
전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공모전이 진행된다. 국립국악원은 제37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 공동 주관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3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이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9일까지 열린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국립국악원은 제37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창작국악동요에 관심 있는 누구나(국적 제한 없음) 가능하며, 1인 1곡만 응모할 수 있다.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독창적인 창작국악동요여야 한다. 접수 기간
인공지능을 활용,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산림청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산불의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농업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해 민간분야에서의 활용을 지원하고 농작업 자동화 요소기술의 개발과 시설재배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노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3년 선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