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학원은 8월 15일(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줌(ZOOM) 화상을 통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선홍 강원국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나은 (사)국학원장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고, 김기홍 동해시 국학원장의 성명서 발표를 함께 했다. 온라인으로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족정신 광복군 체험을 한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어록낭독을 신청하여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 윤봉길 의사, 조마리아 여사, 유관순 열사의 어록을 낭독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한 강원국학원 회원들은 "어록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충북국학원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 광복절 민주시민 콘서트를 개최한다.최선열 충북국학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공생과 화합으로 위기를 극복하여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광복”이라며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국인의 정체성 및 ‘한국인다움’찾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온라인 콘서트에서는 시민에게 진정한 광복의 의미
“제 인생무대에서 제가 주인공이란 걸 알게 해준 것도 브레인명상이고, 40여 년 직장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었던 비결도 브레인명상이죠. 정년퇴직 후에 하고 싶은 가슴 벅찬 꿈도 찾았죠.(하하)”올해 65세인 김명자 씨는 20대부터 한 직장에서 일해 왔고 지금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다. 리조트에서 회원관리와 직원관리를 하는 그는 지역사회에서 용인국학원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국학 스타강사의 꿈도 키우고 있다.최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국학강의 중 임시정부 수립관련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다. 김명자 씨는 “중학생인 손자들에게 보내줬더니 너
강원국학원은 2월 28일 오후 3시부터 제 102주년 삼일절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강원국학원과 강원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강원국학원의 태극기 플래쉬몹으로 시작했으며, 참석자들의 국민의례에 이어 국학원 설립자 일지 이승헌 원장의 기념사를 강원국학원 임선홍 원장이 대독했다. 강원국학원의 심계령, 전오남 회원이 김구 선생과 조마리아 여사의 어록을 낭독했으며, 온라인 참가자가 모두 함께 아리랑 노래를 불렀다.이날,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한 강릉의 이현숙 씨는 "삼일
우실하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가 아트노이드178 초대전으로 첫 개인전 "한글, 우주를 품다!:한글 만다라와 신년화"를 서울 성북구 아트노이드178에서 2월 3일~27일 개최한다. 초등학교 4~5학년 때부터 그림을 시작한 우실하 교수가 환갑이 되는 나이에 아트노이드178의 초대전으로 정식 개인전을 연다. 지난 50년 가까이 그림을 좋아하고 작품을 그리면서 작은 전시회도 열고 몇 번 단체전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이번이 제대로 된 첫 번째 개인전이다.이번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열린다. 먼저 우 교수가 오랫동안 머릿속으
항일 독립운동과 광복군 활동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미국에서 거주하다 올해 작고한 두 지사의 유해가 조국의 품에 안긴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외 독립유공자 조종희‧나상돈 지사 유해를 모셔오는 ‘유해 봉영식’을 오는 16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 서측 행사용 주차장)에서 진행한다.두 분 유해는 박삼득 보훈처장의 영접을 받으면 14일 유족과 함께 조국의 품에 돌아온다. 유족들이 임시 검사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16일 유해 봉영식에 참석하게 된다.봉영식은 ‘당신이 꿈꾼 독립의 나라, 대한민국’을
일제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서 한인들의 생계를 돕고 학교를 세워 한량없는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페치카(러시아어 난로) 최’라고 불렸던 최재형 선생. 올해 순국 100주기를 맞았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30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순국 제 100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생의 순국일인 4월 7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하여 진행하게 되었다.추모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최재형 선생의 4대손인 최일리야 씨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1주년 기념식’이 10월 26일(월)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 기념식은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하여,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안 의사의 의거를 기억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숭모회 임원과 안 의사 유족 등만 참석하여 개최한다.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 중계로 숭모회 누리집(www.pa
문재인 대통령은 대전 글꽃중학교 3학년 조민기 학생이 문화재 두 점을 청와대로 보내왔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 늦기 전에 감사를 표하고자 선행을 알린다”며 지난 6월, 대전 글꽃중학교 3학년 조민기 학생이 보낸 문화재 두 점이 청와대로 배달되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조민기 학생이 청와대에 보낸 문화재 두 점은 18세기 영국에서 제작된 세계지도와 조선 선조 시기 한·일 간의 교류가 담긴 일본의 옛 서적 ‘풍공유보도략’ 하권.문 대통령은 “18세기의 세계지도는 유일본은 아니지만, 한국의 동해를 조선해의 영문
국가보훈처는 12일 오후 4시 보훈처 세종청사에서 독립운동 자료 기증 공로자 조민기 학생(대전 글꽃중 3)에게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올해 만 15세인 조민기 학생은 그동안 부친이 수집해 보관 중이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가족회의를 통해 기증해왔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 5월, 안중근 의사 의거 관련 사진이 포함된 일본 역사 사진첩 1점을 독립기념관에 기증하고, 지난해 8월에는 민족대표 33인인 권동진, 오세창 등 유묵 4점을 기증했다.또한 작년2월 안중근 의사 사건공판기록 등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