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홍익민주주의라고 할 때 우리 역사에서 홍익민주주의의 정신을 유추할 수 있는 정치제도의 기원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상고사 관련 역사서적을 보면 우리 선조들은 홍익인간을 건국이념으로 하여 나라를 세웠다. 그러므로 홍익인간의 이념이 반영된 정치제도를 만들어서 운영하였을 것이라고 당연히 추측해 볼 수 있겠다.이런 관점에서 우리 역사서적을 읽으면서 눈여겨 본 것은 우리 상고사에 나오는 화백제도이다. 강단사학에서는 만장일치의 의사결정구조를 가진 정치제도라고 하면서 신라의 화백제도라고 소개하는
인천에서 남편과 함께 자녀를 기르고 여느 교사나 다를 바 없이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조미옥 교사는 1996년 단월드에서 심성교육을 받은 후 완전히 달라졌다. 홍익교사활동을 시작하여 학부모 대상 강의, 교사 대상 뇌교육직무연수 강의를 하고, 학생들에게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또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하고, 우리 역사와 고유한 전통문화를 공부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월 26일 기자에게 심성교육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1996년 즈음에 받은 심성교육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경기국학원은 일제잔재청산과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위한 학술대회 ‘경기도의 국학전통과 친일잔재청산의 방향’ 세 번째 대회를 12월 5일(토) 오후 “한국의 선도문화와 한국적 리더십”을 주제로 고양국학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허성관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선도사상과 한국적 리더십”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한국적 리더십의 모델: 신라의 선가 물계자의 선도리더십“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했다. 마지막으로 오보화 사단법인 국학원 국학연구소 연구원이 "한국의 선도수행 전통과 한국적 리더십"을 발
올 11월 17일은 음력 개천절(음력 10월 3일)이었습니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이었습니다.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음력 10월 3일 개천절을 우리나라의 건국기원절이라고 칭하고 국경일로 삼았습니다.그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까지도 음력으로 지켜왔으나 1949년 ‘개천절 음·양력 환용(換用)심의회’의 심의 결과 음·양력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와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1949년 10월 1일에 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력 1
울산국학원(원장 신현도)은 단기4353년(2020년) 개천절을 경축하여 11월 14일(토) 울산시민홀에서 ‘국민 대화합과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개천문화축제를 개최했다.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경축행사를 개최해온 울산국학원에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음력 10월 3일에 맞춰 11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울산국학원 회원과 시민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했다. 국학회원들과 제4353년 개천절을 경축하고, 울산 시민에게 국조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고 홍익인간의 뜻을 널리 펼치겠다는 다짐을 했다. 행
울산국학원(원장 신현도)은 단기4353년(2020년) 개천절을 경축하여 오는 11월 14일(토) 울산시민홀에서 ‘국민 대화합과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개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경축행사를 개최해온 울산국학원에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음력 10월 3일에 맞춰 11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울산국학원 회원과 시민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한다. 국학회원들과 제4353년 개천절을 경축하고, 울산 시민에게 국조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알린다. 행사는 ▲개천절 기념행사 ▲단군
경기국학원은 10월 31일(토) 평택문예회관에서 ‘평택의 국학자, 안재홍의 역사인식과 민족사학의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의 국학 전통을 계승하고 친일잔재 청산의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0경기도 일제잔재청산공모사업인 '일제잔재청산과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위한 학술대회'로 경기국학원과 동북아고대역사학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위원회와 (사)국학원이 후원했다.중원대 김철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먼저 제1주제로 “평택 국학자, 민세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사학”을 발표한 김광린
국학원은 10월 20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우수작 10편을 선정해 발표했다.응모작 가운데 작성자 ‘강북3 YECO’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흥이 많고 끝까지 해내고 부지런하고 서로에게 힘을 주는 입니다.” 글에 이를 춤과 동작으로 보여주는 동영상을 링크했다.‘임지율채지영(구름이’ 작성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것”을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이라고 적었다.그린마들 작성자는 한국인다움은 “흥이 있는 민족”이라고 했다.주희노분옥 작성자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은 일제강점기 어천절의 제정, 행사, 중요 참여인물, 어천절 기념사와 강연 등으로 고찰한 “일제강점기 어천절 기념식과 독립운동”이란 논문 등을 게재한 논문집 ‘선도문화’ 제29권을 최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논문집 ‘선도문화’ 제29권에는 ▲동아시아 적석단총에 나타난 삼원오행론과 선도제천문화의 확산(정경희) ▲곰의 변환과 결합에 관한 상징적 의미에 관하여(송현종)▲한국민족종교사상의 글로컬리티(Glocality)에 관한 연구(민영현)▲동녕부 자비령(慈悲嶺)과 고려 서북 경계(김영섭)▲고려시기 단군
얼마 전 개천절을 맞아 홍익교원연합에서 단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에 중 ‘단군을 신화 속 인물로 생각하는지, 역사 속 실존 인물로 생각하는지’ 묻는 문항이 있었는데 40%가 넘는 청소년들이 아직도 단군을 가상의 인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과거 일제가 식민지 통치를 쉽게 하려고 단군의 역사를 신화로 만들어 민족 자긍심을 없애려 했던 의도대로 우리 스스로 뿌리를 부정하게 되었구나 싶다. 이제는 단군의 건국이야기가 역사적 관점에서 재해석되고 2002년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