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이 오는 2월 28일로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2월 7일 기준 관람객 46만 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입증했다.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다. 전시는 강렬한 색상과 유화의 두께감이라는 반 고흐만의 독창적인 회화적 접근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반 고흐의 대표작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자화상, 풍경화 등 다양한 작품을 3,000제곱미터대 공간의 벽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용 주사제 'Poly-COV01' 개발에 성공, 임상수탁기관(CRO)인 '디티앤씨알오'와 긴급사용승인 등을 위한 임상대행계약을 12월 2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씨앤팜은 Poly-COV01은 코로나19 환자 중 경구제나 코흡입제조차 투여할 수 없는 극소수 중증환자들을 위해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씨앤팜은 Poly-COV01이 자사의 '무고통(pain-free) 항암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싱가포르는 인구 560만 명에 서울시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을 가진 조그마한 도시 국가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의 평가 순위에서도 싱가포르는 올해 평가 대상 63개국 가운데 모든 선진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싱가포르는 다민족·다인종으로 구성된 사회라 국민 의견 통합과 사회적 화합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안정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싱가포르가 경제에서는 물론 국제 면에서도 성공,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피와이메이트가 새로 펴낸 ‘싱가포르 성공
오는 21일 월요일은 동지冬至로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밤이 제일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우리 선조들은 이날부터 해가 점차 길어지기 때문에 봄기운이 시작하고 만물이 소생한다고 여겼다. 이날은 팥죽을 끓여 먹는데 팥죽의 붉은 색이 액을 물리친다고 전해진다.지역N문화(https://nculture.org) 콘텐츠를 통해 살펴보면 우리나라 각 지역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기록들이 있다.서울 성동구에서는 찹쌀로 만든 새알심을 넣고 팥죽을 끓였다. 끓인 팥죽을 조상에게 올리고 집안의 중요한 가택신에게 한 그릇씩 떠 놓고 집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세계시장의 90%를 점유 중인 우리나라에서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새로운 계획이 진행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3일 ‘소리내는 OLED 디스플페이’ 즉,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국가표준(KS) 제정을 완료하고 국제표준화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국가표준은 TV와 스마트폰 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음향성능 측정방법 2종이 14일 제공 고시되었다.또한 지난 11월 27일 국제표준화 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TV용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신규제안(NP)이 채택 되는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지난 4월 24일 면역학 저명 저널 ‘프론티어스 인 이뮨놀로지(Frontiers in Immunology)’에 등재된 “신약개발물질 ‘EC-18’이 급성 염증 유발 마우스 모델에서의 PETA(패턴인식수용체 세포내 순환 족진) 작용기전에 의한 빠른 염증 해소 효과 연구”라는 급성 염증 논문이 최우수 논문과 최우수 저자로 선정됐다고 12월 1일 밝혔다.이 논문과 엔지켐생명과학 저자들은 Frontiers in Immunology 연구 중 면역 메커니즘(Immune Mechanisms in the Path
디지털마케팅연구회(한신대 오창호 교수)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키워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 디지털경험플랫폼(DXP) 구축 △ 제로파티데이터(ZPD)확보 △ 디지털멤버쉽 확대 △ 고객LTV 강화 △ 브랜딩 과 퍼포먼스 결합 △ 오운드 미디어(Owned Media) 재정의△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채널전략 △ 고객경험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 공감중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코로나-19 이
코로나19로 한산해진 경기도 안양시 석수시장에 문화예술의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김귤이 작가의 첫 개인전 “솟아오름, 음…”이 10월 15일(목) 오전 11시부터 석수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안양예술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귤이 작가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문화재단, 안양시, 경기도의 후원으로 안양시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귤이 작가는 내16여점의 페인팅, 설치, 미디어 작품 등 16여점을 선보인다.전시 “솟아오름, 음…”은 ‘석수시장’이라는 삶의 여러 잡화가 모여 있는 공간의 특성 위에 작가에 의해 생산된 예술 작품이 농산물에 비유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각) 글로벌 최상위 그룹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여러 곳이 참여한 선정평가(bid defense)결과, 미국 내 COVID-19 백신·치료제 임상 수십 건을 주도하는 PRA(PRA Health Science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은 PRA가 EC-18의 CRIOM(항암화학방사선치료로 인한 구강점막염) 임상시험을 수탁받아 연구 데이터들을 축적하여 이번 COVID-19 임상 시험까지 담당한다면 시간과 비
케이팝(K-pop) 방탄소년단(BTS)이 9월 23일 오전 9시(뉴욕 시각) 제75차 유엔총회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전 세계에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은 올해 유엔 총회를 맞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세대를 위해 특별연사로 방탄소년단을 초대해 방탄소년단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엔 총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혼란 속에 놓인 미래세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이 준비한 이번 영상은 UN Web TV와 UN 유튜브 채널, 한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코스맥스(주)(회장 이경수)와 함께 22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조선왕실 화협옹주 출토유물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한 현대식 화장품을 공개하고, ‘전통화장품 재현과 전통 화장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화협옹주묘 출토화장품의 분석연구 결과를 반영해 현대적으로 제작한 화장품(크림제품과 입술보호제 등), ▲ 화협옹주의 화장품이 담겨있던 청화백자를 실용화해 제작한 화장품 용기들, ▲ 화협옹주 캐릭터를
작가 홍명섭은 ‘토폴로지(topology)’ 개념을 현대미술에 적용하여 상식을 뒤집고 상상력을 풍요롭게 확장시키는 ‘토폴로지컬 사유(topological thought)’를 제안한다. ‘토폴로지컬 사유’는 우리의 일상을 생소하고 신비한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토폴로지컬한 상상과 사유’는 열린 상상과 사유, 즉 탄성적(彈性的) 상상과 사유를 말한다. 작가는 아주 얇은 스틸 판을 전시장 바닥에 약간 띄워 설치해 관객에게 토폴로지컬한 상상과 사유를 하도록 유도한다. 그의 작품은 ‘누구나 할 수 있기도 한’ 것으로 간주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