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소년들은 우리민족의 첫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에 관해 49.5%는 “단군은 역사이고,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라고 답했고, 42.1%가 “단군은 신화이고 꾸며낸 인물”이라고 답했으며, 모르겠다는 답변이 8.4%로 나타났다.교원단체인 홍익교원연합(대표 고병진)은 단기 4353년 개천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개천절 및 단군에 관한 청소년 인식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은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5, 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247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중 초등학생
한국갤럽이 2016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단군의 실존 여부를 설문조사 했습니다. 결과는 37%가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라 답했고, 47%는 ‘가상의 인물’이라고 답했으며, 16%가 의견을 유보했습니다.100년전 까지만 해도 ‘단군신화’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단군신화라는 해괴한 용어는 , 은 물론, 등 관찬 사서, 그리고 수많은 유학자의 문집에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단군신화는 일제가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면서 만들어낸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7월 25일 오후 '팔공산 천제문화의 흔적과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5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 '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했다.이 학술대회에서 제1주제로 '팔공산 천제문화의 흔적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정인열 매일신문 논설위원은 “한국은 이미 『삼국사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신라 때부터 나라에서 산을 섬기는 전통을 갖췄다. 하지만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국가 차원에서 제의를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오는 7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팔공산 천제문화의 흔적과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5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 '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천제단 개천영상물 상영에 이어 주제발표에 들어가 제1주제로 '팔공산 천제문화의 흔적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정인열 매일신문 논설위원이 첫 발표를 한다.이어 이진동 문화콘텐츠연구소 나날 소장이 "일연의 『삼국유사』로 팔공산 천제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다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고려 말의 유학자 길재가 망국의 한을 노래한 시조이다. 학창 시절 교과서에 실려 있었던 시조라서 지금도 외우고 있다.어느 날 길재는 한 필의 말을 타고 고려의 서울이었던 개성을 찾아갔다. 개성의 산과 강, 자연의 모습은 고려가 망한 후에도 변함이 없었지만 당시 함께 벼슬을 하고 학문을 이야기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번화하던 거리는 어느덧 황폐하고, 쓸쓸하기 짝이 없으니 길재는 그 서운한 마음을 이 한 편의 시조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은 『선도문화(仙道文化)』 제28권을 최근 펴냈다.『선도문화(仙道文化)』 제28권에는 특별논문으로 △이승휴의 학술사상과 원나라 중국 이해(이경룡)△고려 중, 후기 역사 서술문체의 다변화와 이승휴의 선택(심경호)△1930년대 대종교 계열 학자들의 이승휴와 제왕운기에 대한 연구(조남호)를 게재했다.일반논문으로 △배달국 초 백두산 천평문화의 개시와 한민족(예맥족·새밝족·맥족)의 형성(정경희)△살풀이의 기원적 의미 재고- 화랑과 화랭이의 연관성을 중심으로(정혜원)△국권회복(1945년)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소장 이완범 교수)는 단군학회(회장 정영훈)와 공동으로 11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원 강당에서 ‘다시 홍익인간이다’를 주제로 홍익인간 교육이념 제정 7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의는 홍익인간에 담긴 고유의 염원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기반으로 한국 현대사와 사회현실을 반성하고, 홍익인간의 인본주의 이상이 실천되는 새로운 세상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국가 개조와 시대 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익인간의 이타주의, 인본주의 이념이 다시 호명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10월 3일(목)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전국 16개 지역 국학원과 10개 시ㆍ군 지회에서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를 주제로 개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에서는 개천절인 10월3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학원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리퍼레이드, 보신각 타종 등 경축행사를 한다. 이날 국조단군, 선녀 등으로 분장한 국학회원들이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세종로공원, 보신각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하며 제4351주년 개천절을 경축하고, 서울
전북국학원(원장 이승희)은 9월 4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세계 최대의 고창 고인돌 유적지-고조선 시대의 위대한 문화유산, 그 역사적 가치를 알아본다”라는 주제로 제2회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고창 고인돌의 현황과 역사, 문화상 가치, 고조선과의 관계를 고찰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허권 전 유네스코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 사무총장은 “고창 고인돌-세계문화유산, 그 가치와 의미”를 발표했다. 허 전 사무총장은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은 2000년 11월 호주 케언즈에서 개최된 제2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경주
대구국학원은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공동으로 8월 31일(토) 오후 2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제4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에서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팔공산 천제단 복원을 위한 제도적 해결방안과 자원화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팔공산 천제단 복원에 관한 실제적 방안과 관광자원화 및 정신문화 자산에 관해 논의한다.먼저 기조강연으로 이덕일 한가람역사연구소장이 “천제문화, 한민족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천제문화 복원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이어 류연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팔공산 천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