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전후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돔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 돔영화 ‘우주끝으로’를 보급과 함께 우주쓰레기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광주과학관은 천체관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제작 돔영화‘우주끝으로’ 전국 천체투영시설에 보급국립과천과학관은 자체제작한 천체투영관 전용 영상콘텐츠를 전국의 천체투영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을 지난 4월부터 본격 추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 공간이 대대적으로 확충된다. 특히 지식경제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이 그 어느 분야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과학적 사고와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공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에 따른 현상이다. 국립과학관이 잇따라 어린이 전용 과학관을 개관하고, 과기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전용 체험공간을 공모를 통해 확충하는 등 체험공간 확충에 나서고 있다.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 전용 과학관 17일 개관 국립부산과
오는 5월 27일 개관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첫 전시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을 선보인다.‘빛의 시어터’는 ㈜티모넷(대표 박진우)가 제주 ‘빛의 벙커’ 개관 이후 서울에서 선보이는 ’빛의 시리즈’ 전시관으로, 오랜 기간 국내 공연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문화예술 재생 공간이다.'빛의 시어터' 개관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0세기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영감을 일깨울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국립중앙과학관은 모든 전시체험공간 입장을 정상화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소됐던 과학기술관 등 모든 전시관의 관람정원을 확대 운영하며, 각 전시관별로 해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창의나래관 관람인원은 회당 100명에서 300명으로, 지난 2월 신규 개관한 어린이과학관은 회당 200명에서 250명, 천체관은 100명에서 200명으로 정원이 조정되며 꿈아띠체험관은 일 2회에서 3회로 늘려 운영한다.어린이 과학놀이터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제14회 해피사이언스축제를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과학관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해피사이언스 축제는 매년 과학의 달에 개최되는 종합과학축제로, 올해는 하루 종일 축제를 통해 과학의 재미를 경험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라는 의미에서 '온(溫, 따뜻할 온)종일 과학관'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이번 축제는 크게 '온종일 과학 체험', '온종일 힐링 체험' 두 가지로 나누어 체험존을 구성했으며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김현수)은 유아 및 초등학생(7-13세, 권장)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키즈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2년 온앤오프 프리미엄 회원제’사업을 작년에 이어 새로운 주제로 재구성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온앤오프 프리미엄 회원제는 어린이과학관 전문 인력들이 최신 주제와 과학 이슈를 토대로 자체 기획·제작한 9종류의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상에서 회원전용으로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이다.콘텐츠는 쏙쏙! 과학이야기, 나도 인공지능개발자, 톡톡(Talk Talk)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신년을 맞아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2월 15일에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공개관측행사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달의 지형과 명칭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내 과학관 중 최대 크기인 별빛천문대의 1.2m 구경 주망원경을 비롯한 고성능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프로그램 참가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 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허블우주망원경 모형 만들기 등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국립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2월 9일, 10일 각각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오는 2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2월 9일 개최하는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2월 10일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까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임승철)은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하 ‘JWST’)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하는 팝업 전시를 오는 2월 27일까지 과학기술관 1층 쇼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JWST(James Webb Space Telescope)은 허블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을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달 궤도보다 약 4배 더 먼 곳(150만 km)에 위치해 우주의 기원, 외계행성 대기 등을 관측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25일 오후 9시 20분(우리나라 시간), 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센터(프랑스령 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된 제임스웹우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고 보았다. 그가 말한 “판타 레이”(panta rhei)는 ‘만물유전’(萬物流轉)이라는 의미인데, ‘모든 것은 흐른다’라는 뜻이다.서구에서는 오랫동안 이런 관점에서 세계를 보았다. 다 빈치 같은 예술가,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 같은 근대 자연 철학자 겸 수학자, 그리고 19세기의 위대한 과학자 켈빈 경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천재와 지성들이 소용돌이 흐름을 의미하는 보텍스(vortex, 와류 또는 와동)를 중심에 놓고 자신의 사상과 연구를 전개했다.그러나 천체의 자전과 공전을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새해 첫 해돋이 장면을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과 공동으로 1월 1월 오전 7시부터 약 50분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2022년 새해 첫 해돋이 장면 중계는 경상북도 울진에 소재한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전망대에서 진행한다. 바닷속전망대는 한반도-독도 간 최단거리(216.8km)에 있는 해상‧해중 전망대로서 광활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수심 6미터에 있으며 실제 바다 속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방송이 진행되는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전망대는 탁 트인 시야로 임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마림바 연주 그림자극과 함께 과학을 이야기하는 이야기콘서트를 12월 18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체투영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25m 돔 스크린을 보유한 과천과학관의 특별한 공간으로, 평소 별자리 해설과 함께 가상의 밤하늘 여행을 즐기고 360도 반구에 투영되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에 관한 색다른 관점의 이야기와 산타 할아버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그림자극으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 할아버지와 선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