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복문화주간’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비롯해 세계 17개국 36개 도시에서 열려 다양한 한복문화 행사를 진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진행하는 ‘한복문화주간’은 올해로 5회째로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이다. 어린이 한복 등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 풍성 올해 주 행사장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한복과 전통 복식화, 일러스트, 한복 정밀 모형(피겨)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박물관 유물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기념품 등 관광상품이 다채롭게 출시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재단은 또 국립진주박물관의 주요 유물을 활용한 박물관 상품(뮷즈, MU:DS) 8품목 11종을 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인 ‘설화탐정 증강현실(AR)’ 도서를 비롯한 우수 기념품 수상작 총 14점을 발표했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유의 방’ 개관 1주년 맞아 반가사유상
해외에서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을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가 잇따라 펼쳐져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자 특별전: 전통의 울림〉을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황금박물관에서 개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또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한일 교류 전시‘가야-고대 동아시아를 살아 온 어느 왕국의 역사’를 10월 4일부터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한
찬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대구박물관과 함께 “한복-꽃이 핀 비단 옷이라네” 특별전시를 지난 9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박물관에서 개막해 2023년 2월 28일까지 계속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덕수궁 즉조당에서 2022 즉조당 재현 집기 전시를 개최한다. 제17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10월 10일까지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열린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효종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2022년 하반기 기
한복을 K-컬처 대표상품으로 키우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대구박물관과 함께 “한복-꽃이 핀 비단 옷이라네” 특별전시를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서편에 있는 인천공항박물관에서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계속해 세계인의 눈길을 붙잡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전 세계에 한복을 포함한 한국문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알리기 위해 현지 맞춤형 한국문화제 ‘코리안 컬처 신(Korean Culture Scene)’을 10월부터 태국, 홍콩, 베트남, 벨기에, 헝가리, 영국 등 6개국에서 개최한다. 한편 한국공예‧디자인문
문화재청은 최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한복생활’의 지정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0월 1일 오후 3시 경복궁 흥복전 일원에서 ‘한복생활’ 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한복생활’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단순한 의복이 아닌 가족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고, 예(禮)를 갖추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한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는 전통생활관습이자 전통지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한복생활’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4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천대제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고증한 제례의식으로 진행된다. 초헌관은 유천호 군수, 아헌관은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종헌관은 강화교육지원청 유선식 교육장이 맡았다. 경전, 제기, 복식, 음악, 무용, 성화채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한민족 개국정신의 정기를 받은 성화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울산광역시에 인계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한편, 마
가을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한복 패션 쇼가 화려하게 열렸다.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 10일(프랑스 기준) 파리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éro-club de France)에서 '제3회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패션수도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3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한국의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본선대회와 결선대회 모두 전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뜨거
한문화진흥협회는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2022 대한민국·프랑스 한복 모델선발대회를 9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ÉRO-CLUB DE FRANCE)’에서 개최한다. 올해까지 3회 연속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대한민국·프랑스 한복 모델선발대회는 프랑스와 대한민국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문화와 패션모델선발대회를 융합한 세계 유일무이한 국제행사이다. 또한 해를 거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한국-베트남 수교3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전통의상 패션쇼를 새롭게 재개장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9월 4일 개최했다.이번 양국 전통의상 패션쇼는 한복 디자이너와 아오자이 디자이너의 콜라보로 진행하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우호를 확인하고 미래를 기약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국 전통의상 모델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모델들로 무대이다. 대표 한복디자이너로 구성된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의 작품 한복은 “2022 파리 한복패션쇼”에서 선보일 의상 중 일부를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로 재해석하며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