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을 맞아 경기지역에서도 10월 3일 경기국학원과 지역 국학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경기국학원은 수원국학원과 이날 오전 수원시 수원역 남측 광장에서 국학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기 4351년 개천절 경축행사 '통일기원 개천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윤경선 수원시 의원, 김균식 경인매일회장, 유용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총재, 이병학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 부회장, 한풍교 경실련경기공동대표, 송재형 정조대왕문화진흥원 사무총장, 정인석 국제효문화선양본부 회장 등이 참석했고 염태영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광역시·도 등 24개 지역에서 지역 국학원을 중심으로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에서는 3일(수) 오전 11시에 국학원과 서울국학원이 주관하여 회원과 활동가, 일반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한다. 타종식 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축하공연 ▲나라사랑 국학기공 ▲성악 공연 ▲개천절 기념행사 ▲타종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참석자 모두 개천절 떡을 나눠 먹으며 하늘이 열린 날을 축하하고
국학원은 재미동포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 미술과 클라라 카나이 교수, 전혜경 화가, 헝가리 출신 가브리엘라 화가가 9월 11일 국학원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원암 장영주 국학원 고문의 소개로 국학원을 방문한 이들은 국학원 우대석 행정이사의 안내로 국학원 1층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둘러봤다.이들은 미처 몰랐던 우리의 역사를 접하고, 홍익 철학의 세계화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반만 년 된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배달국 시대와 단군조선 시대의 위대한 문화, 철학에 다시 한 번 놀랐다고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광복을 맞이한 감격스러움과 못 보고 떠난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슴으로 절절히 느껴진다. 그래서 ‘길이길이 지키세’라고 약속한다."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할 것인가?" 올해 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민족 정신문화와 국학 그리고 민주시민 교육의 메카로 알려진 사단법인 국학원의 권은미 원장을 만나 ‘우리가 지켜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곧 광복절입니다. 올해 국학원은
일본에는 시조 아미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시는 이세 신궁이 있고, 중국에는 거룩한 세 분의 조상을 모시는 중화삼조당이 30여 년 전에 세워졌다. ‘시조 모시기’는 그 나라의 정체성과 자긍심의 바탕이 되기에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해방과 정부 수립 후에 ‘민족 정체성 회복’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지금까지 미루고 있다. ‘국조 단군왕검 오신 날’을 국민에게 알리고 기념일로 제정하지 않았고, ‘국조 단군’을 모시는 전당이나 기념관을 세우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국민이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부끄러운 후손이 되도록 만들었다. 지난 20여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이사장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의 대표인 이성민(70) 대표는 젊은 시절 못지않게 활동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사무실에 나와 보고,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꼭 참석한다. 매년 1월 초에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을 다녀오는 이 대표는 올해도 참성단에 올랐다. 지난 4월25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주제로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지지 및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지지성명서를 청와대에 전달하였다. 영원한 현역으로 왕성하게
전북국학원은 지역에 국학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경일 행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익민주시민교육, 나라사랑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우리의 뿌리를 알고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한다. 전북국학원의 역량을 키우는 핵심 인물이 성태연 사무처장이다. 성태연 사무처장으로부터 전북국학원의 비전을 듣는다.- 안녕하십니까? 언제부터 전북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일하기 사작하셨습니까?전북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일하기 시작한 건 2016년 11월말부터입니다. 그전에도 전북국학원에서 다
최근 남북한 간의 우호적인 만남, 남북한,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성사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을 제대로 알고,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학술회의가 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사)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이날 ‘21세기 한민족의 시대정신 통일,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광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제39회 국학원 정기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권은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 평화통일은 대한민국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국민 모두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명이며 시대정신”이
북한 핵 문제로 인하여 전쟁의 위기까지 치달았으나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우리 민족은 일제에 국권을 빼앗겨 35년 동안 식민지 지배를 당했고, 광복 이후에도 이념 갈등으로 동족상잔의 6.25 전쟁까지 겪었다. 6.25 전쟁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민주화”라는 기적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있다.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며, 인류평화와도 직결된 중차대한 과제이다. 우리 민족이 지금의 분단 상황을 지혜롭게
충북 내덕동 복지관에서 국학기공 수업을 하는 강사와 회장 등 4명이 3월 24일 국학원을 방문해, 국학투어를 했다.충북국학원 김다혜 사무처장의 소개로 국학원을 찾은 이들은 우대한 국학원 행정이사 안내로 상고사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돌아보았다. 이들은 홍익인간, 천부삼인(검, 거울, 방울), 치우천황, 강화도 마니산의 천제단이 원방각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47대 단군 설명에서는 특히 3대 갸륵 단군 할아버지의 가림토 문자에 “이렇게 자랑스러운데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 놀라워했다.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