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가 복잡한 과학을 만나면 재미가 사라질까? 재미를 위한 놀이와 실용을 위한 과학기술은 상반된 개념일까?어린이날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에서 25m 돔 스크린에 투영되는 영상을 관람하며 어린이들의 관심사를 소재로 온 가족이 공감하는 과학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오는 5월 5일 오후 4시부터 놀이에서 출발해 과학을 이야기하는 이번 돔 콘서트는 로켓공학자와 천문학자, 과학커뮤니케이터가 함께 기획했다. 돔 콘서트의 주제는 ‘놀다 보니 과학?!’이다.우선, 놀이공원의 꽃, 롤러코스터와 단조롭지만 흥미진진한 전통놀이 투호 등 놀이
방송인 김제동이 인터뷰 집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을 펴내고 3월 26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온라인북잼에서 생중계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은 평범한 일상을 휩쓸어버린 위기 앞에서 여전히 길을 몰라 답답하고 불안한 수많은 이들을 대신해 김제동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전문가 7인을 만나서 얻은 답변을 소개한 인터뷰집이다. 김제동이 만난 전문가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건축가 유현준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경제전문가 이원재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대중문화평론
카오스재단은 ‘천문학’을 주제로 2021 봄 카오스강연을 3월 3일(수) 저녁 8시부터 5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이번 강연의 제목은 『Space opera(스페이스 오페라)』로 강연은 한국천문학회에 의뢰하여 2년 전부터 기획하고 태양계부터 별, 은하, 외계 생명체까지 다양한 주제를 준비했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2021 봄 카오스강연에는 임명신 교수, 김용철 교수, 윤성철 교수, 이석영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천문학자들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은 제3회 혜곡최순우상 수상자로 이충렬 전기 작가를 선정했다.혜곡 최순우 선생(1916~1984, 제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우리 문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한국적인 것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탐구하였고, 박물관인으로서 문화예술수필가로서 다양한 전시와 저술 활동을 통해 대중과 폭넓은 소통을 위해 헌신하였다. 2016년 혜곡 최순우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정된 ‘혜곡최순우상’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혜곡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해 온 인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제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람들은 태어나 성장하면서 각자 자신의 세상을 꿈꾸고 만들면서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얼마 전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 가사에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라는 구절에 듣는 사람마다 각자의 세상과 인식하는 전체의 세상의 모습을 떠올리며 울림이 있었을 것이다.‘세상’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생명체가 살고 있는 지구’,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곳’, ‘사람들의 마음’ 등이 있다. 이 모든 의미를 담아 보면 ‘세상이란 우리가 생명 활동을 할
이번 10월은 1일이 음력 8월 보름 추석, 31일이 음력 9월 보름이다. 한 달에 두 번째 보름달이 뜬다. 19년 만에 할로윈데이에 뜨는 블루문을 천체관측소 망원경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보름달 관측해보자.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는 31일 오후 8시~9시 온라인으로 보름달 관측과 해설을 중계한다. 천체관측소의 망원경에 연결한 카메라로 보름달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할로위 캐릭터 분장을 한 출연자들이 블루문과 할로윈데이의 의미와 기원 등을 설명한다.달 탐사 전문가의 우리나라 달 탐사 현황과 향후 계획, 세계 각국의 달 탐사 현황에
2020년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떤 연구를 했는가, 이들 연구의 업적과 가치,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 이를 해당 분야의 국내 석학들이 해설하는 강연이 열린다.카오스재단은 고등과학원과 공동 주최로 10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2020 노벨상 해설 강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강연은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을 해설하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2020년 노벨생리의학상은 C형 간염이라는 질병과 바이러스의 존재, C형
태양이 달에 의해 가려지는 일식이 6월 21일(일) 일어나며,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국립과천과학관은 이날 부분일식을 온라인 생중계 할 예정이다. 부분일식이 진행되는 130여 분 동안 천문학 박사인 조재일 전문관과 박대영 전문관이 일식의 원리와 종류, 과거와 미래의 일식, 일식 관측 경험담에 대한 해설을 할 예정이다.일식은 태양의 전부 또는 일부가 달에 가려져서 지구에서 본 태양이 전부 또는 일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며, 태양이 가려지는 정도에 따라 전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분만 가려지면 부분일식, 태양가장자리
알라딘 인터넷서점 독자들은 2010년대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로 조남주, 김영하, 박준을 꼽았다.알라딘은 지난해 12월, 2019년을 결산하며 독자를 대상으로 2010년대 장편소설, 단편집, 시집 각 부문 최고의 한국문학 작품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총 86만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조남주 작가의 이 최고의 장편소설로, 김영하 작가의 이 최고의 단편집으로, 박준 작가의 가 최고의 시집으로 선정되었다. 투표 대상은 2010년 1월~2019년 10월까지 출간된
과학적 재능과 꿈을 가지고 있으나 지리적‧환경적 여건상 다양한 과학 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을 지원하는 사다리프로젝트에 참여한 100팀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험을 나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양대가 주관하는 ‘2019년 사다리 프로젝트 활동 경험 나눔 한마당’이 3일 오후 1시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HIT)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사다리프로젝트에서 팀은 사제동행팀으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3명 이내로 구성되어, 과학 탐방체험, 연구 등 고유활동과 전문가 멘토링과 과학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