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도착 순간부터 접종까지 전 과정에 한 치의 빈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12일(화)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200)을 방문해 이 같이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8일(금) 질병관리청에 설치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정 총리는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면서 “상반기 중에
문재인 대통령은 1월 7일 오전 청와대에서 각계각층의 국민과 정부 주요인사 등 50여 명이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신년인사회는 정관계 인사 위주로 진행되던 관행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모여 새해 희망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했다.이번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으로, 온 국민이 단합하여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더욱 든든한 국가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31일(목) 오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고려대학교 기숙사 ‘안암 인터내셔널 하우스’(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려대 생활치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정 총리는 먼저 유재명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으로부터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정희진 고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으로부터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현황을 보고받았다.정 총리는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내어주신 정진택 총장님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8일(월),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을 했다.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코로나19 3차 유행 대응 상황△백신·치료제 확보 △맞춤형 피해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먼저, 정 총리는 문 대통령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최대한 확산세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의 적극적 협조와 정부의 노력으로 중증환자 전용 병상을 포함 병상 수급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이번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2일(화) 오후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인천 연수구 아카데미로 51번길 20)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상황을 확인하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정 총리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관련 보고를 받고, 셀트리온 2공장의 코로나19 치료제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K-방역 원칙(투명성, 개방성, 민주성)하에 검사·추적·치료라는 3T전략을 통해 코로나19에 잘 대응해왔지만,
이제 전국 총 35,000여 대 시내버스 어디에서나 무료 와이파이를 활용해 정보검색,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국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전국 시내버스에서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를 세계 최초로 구축완료 했다고 발표했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원욱 의원)와 공동으로 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전국적인 무료 데이터 시대 개막을 알렸다.가계통신비 경감과 통신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에 걸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14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주말 연속으로 900명대,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민들께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대본부장으로서 지금의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지금처럼 비상한 상황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신속한 진단검사를 주도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대한민국의 유전자 증폭방식 검사기법이 국제표준을 선도하게 되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감염병 진단검사기법 관련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이 12월 2일 제정되었다고 발표했다.국제표준명은 ‘체외진단 시험시스템-미생물 병원체의 검출 및 식별을 위한 핵산증폭기반체외진단검사절차-검사실 품질적용 가이드(ISO 17822)'이다.이는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반등의 추세를 얼마 안 남은 연말까지 이어나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의 충격을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2월 1일 제59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2020년, 모든 부처는 방역과 경제의 동반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각종 경제지표들이 좋은 흐름을 보이며 우리 경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와 민생이 다시 어려워지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