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남북통일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7월31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83.5%는 장기적(79.6%) 혹은 이른 시일 내(3.9%)에 남북통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통일로 인한 이익이 클 것’이라는 응답은 64.6%로, 국민 상당수가 통일에 긍정적 인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은 ‘위협 대상’인 동시에 ‘협력 대상’… 상반된 인식 공존북한 주민을 한
“우리는 남북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을 적극 지지합니다. 한민족의 중심가치인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을 원합니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염원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졌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주제로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지지 및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국학원 및 (사)우리역사바로알기(대표 이성민), 한민족원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여 남북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세종대왕 상 앞)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전국민족단체협의, 우리역사바로알기, 세계국학원청년단 등 50여 회원단체가 참여한다.이날 행사는 4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하고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평화통일을 촉구하고, 남북한은 한민족으로서 국조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바탕
원암 장영주 화백. 올해 72세인 화백은 오는 8월 프랑스 개인전을 앞두고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1년 만에 다시 화필을 잡은 장 화백은 지난해 미국 유학을 다녀오는 등 갓 등단한 화가처럼 작품에 열정을 쏟는다. 인생 후반기 60년에 ‘K-ART’라는 천지마음이 융·복합된 내용의 그림을 완성하고 알리겠다는 꿈을 세웠기 때문이다.지난 4월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서 장 화백으로부터 120세 인생 계획을 들었다. 만발한 벚꽃이 바람에 날리는 석촌호수 풍광에 마음이 설렜다. 장 화백은 벚꽃이 흐드러진 풍광을 마음에 담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행사가 국내외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는 , , 가 17일부터 22일까지 김해와 전주, 러시아 사할린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을
"북한이 우리를 포함한 다른 민족의 바람과 달리 핵실험을 6차례나 강행하고,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할 정도로 안보위기가 심각해진 상황이다.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대륙과 해양세력이 만나는 중간지점에 있어 주변 국가들이 다투면 하는 수 없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하면 주변 국가들을 중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역사를 잃으면 뿌리도 잃는 것이다. 독립운동가들을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 두지 말아야 하며, 명예뿐인 보훈에 머물지도 말아야 한다"라며 "독립운동의 공적을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겠다. 또한,
올해로 6·25동란 67년째가 된다. 이제 70대이고 이산가족이기도 한 나는 6·25를 체험하고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다. 10여 년 전 60년간 생사를 모르던 북한의 형님을 그것도 6월 25일에 금강산에서 만난 감회가 밀려와 동해안의 휴전선 근처 고성군 부근을 방문하였다. 바다의 파도는 거침없이 남북을 오가는데 어찌 사람만이, 그것도 동족 간에
김기환 통일교육문화원 평화교육센터 소장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 홀에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주최로 열린 제167회 국민강좌에서 '민주시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김기환 소장은 민주주의 국가인 남한과 대립하는 공산주의 정권의 북한의 통일 문제를 먼저 주제로 꺼냈다. "우리나라가 지나온 20세기에 가장
최근 영화관은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자는 ‘부산행(TRAIN TO BUSAN)’을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에 보여준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한 영화라고 환영하고, 후자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상주 배치라는 시의와 맞물려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만큼 좋은 안보영화가 없다고 합니다.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