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이야기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가 오는 14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는 경북국학원과 경주국학원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주, 구미, 포항, 안동, 문경 등 경북도내 10개 도시에서 열리며 경주는 그 중 첫 번째로 열리게 된다.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4일 오후 7시~9시30분까지 전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민족의 꿈, 한민족의 희망, 한민족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다. 일반 리더십 과정과는 달리 우리의 역사 속 인물
아름다운 책이 있다. 책을 쓴 사람의 마음이 아름답고, 책을 펴낸 사람의 마음이 아름답고, 책을 읽는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야 아름다운 책이다. 한문화멀티미디어에서 펴낸 책들이 그렇다. 때로는 마음의 위안이 되고, 때로는 정신의 양식이 되고, 때로는 몸의 근육이 된다. 한마디로 힐링이 되는 책들을 펴낸다. 철학, 역사, 건강, 뇌활용, 명상, 자기계발, 자연치유 등 분야는 다양하지만, 한결같이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존재하는 책을 출간한다. 그래서 어느새 30년째 ‘믿보출’(믿고 보는 출판사)이 된 것이다.
가야문화 답사팀은 대가야 고분에서 발길을 돌려 대가야왕릉박물관(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 들어섰다. 발 아래 지산동 고분 내부가 펼쳐졌다. 돌덧널무덤 안에는 왕의 무덤인 으뜸덧널과 왕이 저승에서 사용할 식량과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인 딸린덧널, 그리고 순장덧널들이 있었다. 주변에는 대가야 토기의 특징을 보여주는 원통모양 그릇받침을 비롯해 고분에서 발굴한 부장품들을 전시했다.이 원통모양 그릇받침은 대가야가 400년대 후반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에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각형 삼각형의 구멍이 뚫려 있고 뱀 모양의 세로장식 띠가 붙어
5월31일 케리케리로 이동하여 지구시민운동 연합 뉴질랜드지부가 개척하고 있는 ‘마고홀리데이파크’로 간다. 케리케리(kerikeri), 파이히아(paihia), 와이탕이(Waitangi), 러셀(Russel) 네 개 도시와 150여 개의 섬을 묶어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라고 한다. 뉴질랜드 북섬에서도 최북단에 있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파도가 종소리처럼 울려 퍼지면 온 세상 파도는 일시에 꽃이 된다” 서울 인사동 골목 안, 경인미술관에서 열린 원암 장영주 화가의 아름다운 지구별에서 ‘꽃바다전展’을 찾았다. 장영주 화백은 세계100대화가로 선정되어 중국정부 초대전에 참가한 서양화가로 이번 전시회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연다. 전시관 입구 첫 작품 ‘파도 꽃’을 보며 “파도의 하얀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속에서 ‘정보’가 새로운 문명의 키워드가 될 것이며, 인공지능기술의 발달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체성과 인간다움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물질문명의 급속한 발달에 따른 지구 생태계의 위기와 인간성 상실의 시대 속에서 지속가능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불안과 두려움은 높아져 가지만, 그 해답은 결국 인간이 뇌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오늘날 인류문명을 만든 것이 인간 뇌의 무한한 창조성이듯, 인류가 당면한 현재의 위기를
배꼽힐링기배꼽힐링기는그냥 배꼽힐링기가 아니다일지힐링라이프다일지힐링라이프는정보화시대를 넘고창조화시대를 넘어신령화시대를 여는 트레이너(Trainer)일지힐링라이프에는물질적인 가격보다더 중요한 정신적인 가치가 있다만년 전설의 설산(雪山)에서 피는 연꽃홍익인간 이화세계일지힐링라이프는하늘이 지구인들에게 내려 준계시이고 사명이며마고복본(麻故複本)의 메시지이다현상에 매
4편은 《구약성서》의 첫 5권인 모세오경의 제작과정과 저자 문제에 대해서 썼습니다. 에덴신화가 실려 있는 는 모세오경의 첫 권입니다. 이번에는 왜 두 다른 창세신화가 함께 에 실리게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그 역사적인 배경부터 보겠습니다. 솔로몬왕은 예루살렘 성전을 지었을 뿐 아니라, 성전보다 더 큰 자기 왕궁과 이집트 왕비의
전국 방방곡곡에 단군성전이 있다고 하지만, 산 아래 성전을 건립한 경우는 드물다. 연 60만 명이 찾는 태백산(太白山, 1,560m)에 자리한 단군성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올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자 방문객은 10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이 태백산과 함께 단군성전을 방문할 것이다. 태백산과 함께 성전 안내판에는 담겨 있지 않은 역사를 살펴본다.북한
이제는 닮은 듯 다른 두 창세이야기가 담긴 책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은 《징심록澄心錄》 와 그 저자 박제상에 대해서, 다음 칼럼은 《구약성서》 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징심록》은 신라시대 박제상(363~419(?))이 저술한 책으로 본래 , ,, , ,
‘복본(複本)’은 근본을 회복하는 것으로 인간의 근본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룩한 신성이다. 신을 무엇이라고 알고, 믿고, 부르든 간에 나의 근원을 따라 올라가면 창조의 주체와 맞닿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선조들은 그 창조의 근원을 하나(一)+님, 곧 천신(天神)이라고 하였다. 하늘님으로부터 씨앗을 받은 모든 생명의 육신은 지구라는 생명 밭에서 태어난다.
오늘은 천지창조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과학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새해 연휴, TV에서 현대과학 버전의 창세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영국 BBC가 제작한 '우주의 새벽, 창조의 순간'이라는 과학 다큐멘터리였습니다. 현대과학이 이제까지 알아낸 것들을 토대로 빅뱅 이후 지금의 우주가 되기까지의 과정, 특히 초창기 우주를 재구성하여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