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화된 드론 비행이 더욱 편리해지고 안전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국민 드론민원 통합시스템 ‘드론원스탑(https://drone.onestop.go.kr)’을 구축해 8월 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드론비행을 위해서는 기체등록과 비행승인‧특별비행승인 및 촬영허가를 받는 경우 민원24와 항공기 운항시스템, 이메일, 서면 등 각각 시스템으로 따로 신청해야 했다. 예를 들어 영상촬영가인 A씨는 낮에 비행하는 승인신청은 항공기 운항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밤에 비행하는 특별비행 승인신청은 서면으로 제출해야 했다.3일부터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하계휴가 통행 실태조사(7월 6일~9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7.8%로 전년에 비해 3.6% 감소했다. ‘여행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2%, ‘결정 못했다’가 40.2%로 나타났다.여행계획이 집중되는 시기는 8월 1일(토)~7일(금)이 전체의 23.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8월 22일 이후 여행을 계획한 비율도 19.6%로 높았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여행 집중기간(8월 1일~7일)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통행량은 476만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하며, 최대 500만대까
용산 미군기지를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본격 가시화됐다.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유홍준 민간공동위원장(전 문화재청장), 관계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공원부지의 첫 개방 행사를 진행하고, 용산기지 동남쪽에 있는 미군 장교숙소 5단지 부지 약 5만㎡ 를 8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되는 부지의 시설 안내도와 이용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공원 홈페이지(www.park.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용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외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내부는 10시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매매ㆍ성능상태점검ㆍ보험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 개선대책'을 마련한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일치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었다.그러나 성능상태점검자가 점검수수료로 높은 보험료를 납부하기 어려워 결국 최종 수혜주체인 소비자가 부담을 지게 되었다. 차량의
지금까지 서울시 일부 주민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앞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 사업대상 지역이 17일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이제까지 서울시는 알뜰카드 사업에 자치구 단위로 참여하였고, 서울의 5개구(종로, 중구, 구로, 서초, 강남) 주민들만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동안 서울시 내 미참여 지역 거주 시민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신안 암태면과 압해읍을 잇는 ‘천사대교’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청년이 만들어 낸 (공유의 공간) 반지하’에 돌아갔다.대통령상을 수상한 ‘천사대교’는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세계최초로 FCM 주두부에 케이블 정착 방식을 도입한 세계최장(주경간길이: 510m) 고저주탑 사장교이다. 주변 섬의 형성과 어우러져 서해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지역경관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무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의무화하여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건설기준과 관련 그간 제기되어왔던 민원 사항 등을 검토하여 국민생활 불편 해소 효과가 높은 과제와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활용 방안’과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개정안을 7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에 개정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공동주택단지에
우리나라 항공역사의 시작은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개교일인 1920년 7월 5일이다. 현재까지 항공역사와 함께 항공문화유산을 전시‧교육,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산하 특별법인 국립항공박물관이 건립계획 수립 후 6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7월 5일 개관한다.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를 각각 1, 2, 3층에 나누어 전시한다.대표 전시물로는 실물크기로 복원된 안창남 선생의 ‘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 28일부터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매년 개최되었으며,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ㆍ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한옥, 현대건축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존의 준공ㆍ계획ㆍ사진부문과 더불어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
전기이륜차의 보급확대에 따라 사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전원전기장치(작동 전압이 높은 전기장치) 및 구동축전지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좌석안전띠의 어깨 부분부착장치 설치범위를 개선하여 어린이통학버스 탑승 시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5월 22일 입법예고 한다.▲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전기이륜자동차의 고전원전기장치의 경우 보호기구를 장착하고 공구 없이 분해, 제거되지 않아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