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10월 3일 개천절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주력수출산업인 반도체의 어려움과 국제유가의 급등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체감경제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고 기술패권을 둘러싼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인구구조의 변화 등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 변화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라며 “신산업과 기술혁신으로 우리 경제의
울산국학원(원장 김지은)은 10월 3일 개천절을 기념하여 '4356 울산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손정욱 국학운동시민연합 남구원장의 개국기원 소개, 김지은 울산국학원장의 기념사, 축사, 개천절 노래 부르기, 만세삼창, 떡 케이크 컷팅 등이 이어졌다. 또한 개천퀴즈 풀기, 쌔싹동아리의 북공연, 단군어록 낭독, 마술과 노래 공연, K노래자랑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지은 울산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하늘이 기뻐하는 한민족의 경사스런 날을 축하합니다. 개천開天은 ‘하늘을 연다’는 뜻입니다. 하늘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이용수)과 대구국학원(원장 이소미)은 10월 3일,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아 팔공산 천왕봉에서 개천대제와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개천 행사는 개천절 제례 복장을 재현하여 천제 행사가 거행되었다. 기념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서, '홍익대한민국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개천절 노래를 다 함께 부르는 것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고, 축하공연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떡과 과일을 나누었다.
보신각에서 열린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행사에서 열띤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학생들의 축하공연, 서울국학원 청년단의 태극무 공연이 이어졌으며, 타종행사를 마친 후에는 관악구 국학기공팀과 안국단무도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단기 4356년(2023년) 10월 3일, 한민족의 생일 개천절을 맞아 경남 밀양시 천진궁에서 기념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남국학원 진태규 강사의 '개국의 기원(우리나라의 개국 스토리)'와 축사, 개천절 축하 떡케이크 컷팅, 개천절 노래부르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하태현 경남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천절은 환웅이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으로 신시를 개천한 날이며, 그 정신을 이어받은 단군왕검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날입니다. 세계 각국마다 건국기념일이 있고 건국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은 10월 3일 “공생의 빛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과 함께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경축행사는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원, 인향회, 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했다.참가자들과 서울시민은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우리 역사와 민족의 뿌리인 국조 단군왕검이 나라를 세워 하늘을 연 것을 경축했다. 이어 광화문에서 보신각까지 거리 퍼레이드를 하며 개천절과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고 아직도 단군 역사를 ‘단군 신화’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단기 4356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국학원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종각역의 보신각까지 개천절 축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10월 3일(화)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개천절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경축식의 주제는 ‘널리 이롭게 빛, 내리다’이며 이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온 세계에 널리 퍼져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경축식은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먼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강화도 마니산에서 제24회 하늘열림큰잔치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8시 마니산 천부경비 앞에 집합해 단군놀이터로 이동해 개천 천제를 봉행하며, 대한민국의 생일이라는 의미에서 시민에게 생일떡을 나눈다. 또한, 전등사 남문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하는 삼랑성 역사 투어를 진행한다.인천국학원 이은미 사무처장은 “개천절 당일 기온변화가 심할 수 있으니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따뜻한 복장으로 온수 등을 챙겨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마니산은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 11시 팔공산 정상(해발 1,192m) 천제단에서 개천대제와 기념식이 열린다. 이 행사는 개천문화대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국학원과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 공동주관한다.이번 행사는 한민족의 첫 국가인 고조선 개국을 축하하고 국조단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을 되새기며, 코로나19를 극복한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이 하나 되는 공생의 가치로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고, 팔공산 천제단이 복원되기를 간절하게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