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라바르-갤러리 뮤즈와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극장이 전시로 만난다. 라바르-갤러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광주극장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원화 기획 전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을 6월 11일까지 2층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광주극장은 1935년 조선인이 세운 극장으로 현존하는 극장 중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되었다. 영화와 연극 · 판소리 · 창극은 물론 1945년 광복 대기념 축하대공연,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전남도위원회 결성식, 1946년 모스크바 3상 회의 지지대회, 1948년 백범 김구 선생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제1회 도서관의 날(4월12일)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도서관 앞마당에서 낮 12시부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4월의 바람이 불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책과 독서에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문학작품을 모티브로 하는 음악과 시 낭송, 마임공연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쉼과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2005년생부터 2007년생 미국 청소년들이 팬데믹 이후 수학여행지로 한국을 찾는다.미국 뉴욕의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Public School)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고등학생 105명이 한국을 여행하며 한국문화를 즐긴다.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는 총 5개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해 태권도와 부채춤 등 한국문화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단은 한국어 성적 우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해당 학교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한국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2023년 첫 번째 독립영화 상영회를 4월 11일(화) 디지털도서관 문화소강당에서 개최한다.올해 상영회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영화에 따라 대화가 있는 영화(GV) 행사가 상영 직후 열린다.4월 11일 상영작 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한 3명의 단짝 친구들이 스무 살이 되면서 관계가 변화하는 과정을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3월 7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제1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이하 한예협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관객상까지 총 6개 부분의 수상자를 시상했다.올해의 대상은 양영희 감독, 관객상은 관객상에 박찬욱 감독의 이 받았다.일본에서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한 양영희 감독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영예롭고 새삼스럽게 영화 창작에 대해서 열정을 더더욱 쏟아부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양영희다운 영화다’라고
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대상에 양영희 감독, 국내 작품상에 , 해외 작품상에 , 배급 홍보상에 엠엔엠인터내셔널 등이 선정됐다.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이하 한예협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의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독립예술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대상으로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관객상까지 총 6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
복합문화공간 라바르(대표 박재완)는 1971년 문을 연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동의 온천탕을 개조한 공간이다. 50년 넘게 3대 가족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온천탕이 손자의 손을 거쳐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할머니가 운영하던 목욕탕이 박재완 대표가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갤러리, 카페, 팝업스토어, 와인바 등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온천탕은 제1회 서귀포시 미래문화자산에 선정된 지역적 의미를 지닌 공간이다. 복합문화공간 라바르-갤러리 뮤즈가 개관초대전이자 김주희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인 를 1월 20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023년 계묘년 설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티모넷은 '빛의 시리즈' 프로젝트를 통하여 60년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장인 ‘워커힐 가야금홀’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기존 대극장의 건축미를 그대로 살린 ‘빛의 시어터’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섬광으로 물들인 전시가 열리고 있다.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빛의 시어터’는 토끼띠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계묘년 기념 이벤트와 네이버 예약 후기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문화공간이 잇따라 개관해 관심을 끈다. 농업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번지 일원에 15일 문을 연다. 국내 최초 아트북(예술책) 기반 공공복합문화공간인 서울시 ‘서울아트책보고’(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가 한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개관했다. 농업의 역사와 유물, 아트북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 농업의 역사와 미래 한 눈에 보는 『국립농업박물관』 개관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티모넷이 복합문화공간 ‘빛의 라운지’에서 ‘돼지 팝 아티스트’ 한상윤 개인전 ‘빛이 되면 돼지’를 선보인다.한상윤 작가는 삶의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고 믿고 ‘행복한 돼지’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다. 특히 '팝 아트’의 대중성에 먹을 사용한 전통적 미감의 획을 더해 동서양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화풍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빛의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빛이 되면 돼지’전은 한상윤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색채와 과감한 획의 유려한 필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