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물질문명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헬조선’이라는 유행어이다. 그럼 그 대안은 무엇인가? 그 대안으로 정신문명시대가 와야 한다. 정신문명시대의 중심은 사람이고 그 핵심은 인성이다.인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먼저 감성이 회복되어야 한다. 감성은 감정을 정화한 것이다. 감정이 감성으로 정화되면 나도 유익하고 남도 유익하게 할 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6’( 예술감독 김종석)이 오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 광장 등 서울 도심과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칭이다. '하이서
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거리예술작품이 오는 28일(수)부터 내달 2일(일)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2016'에서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오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2016(舊 하이서울페스티벌)'(예술감독 김종석,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베스트
"… 옛날에 한 남자가 종로거리의 담배 가게에서 어떤 사람이 소설 읽는 것을 듣다가, 영웅이 가장 실의하는 대목에 이르러서 갑자기 눈을 부릅뜨고 입에 거품을 물고는 담뱃잎 써는 칼로 소설 읽던 사람을 찌르니, 바로 죽었다. 종종 이처럼 맹랑하게 죽는 일이 있으니 우스운 일이다."[ 이덕무의 『아정유고』권3 「은애전(銀愛傳)」 중]이 인용문은
7년의 조사기간을 거쳐 영국의 이라크전쟁에 관한 ‘칠콧(Chilcot) 보고서’가 지난 7월초에 발표됐다. 2003년 이라크 참전을 결정한 토니 블레어 총리의 정책이 정치적으로 타당했는가를 이라크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공개조사(public inquiry)’한 결과이다. 보고서는 당시 영국의 이라크 참전은 합당하지도 않고 잘못된 정보로 내려진 결정이었음을
6월15일은 바로 '지구인의 날' 이다. 이날은 2001년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2001년 한국에서 평화와 상생의 범지구적 문화운동을 위한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 컨퍼런스에 엘 고어 미국 전 부통령, 시모어 타핑 퓰리처상 심사위원장, 모리스 스트롱 유엔 사무처장 등 세계 석학들이 함께 참여하였다.이 컨퍼런스에서 6개항의 '지구인 선언문'을 채택하였고, 21세기 정신문명시대를 열어갈 패러다임으로 '지구인 철학'을 제시하며 개막식날인 6월 15일을 '지구인의 날&
날이 더워지면 배꼽이 다 드러나는 ‘배꼽티’를 입는 여성이 늘어나는데,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여자의 배에 찬 기운이 들어가면 냉이 흐르고 월경불순이 되어 임신에 불리하게 된다. 임맥(任脈)은 뱃속으로 나와 배꼽을 지나 위로 올라가 족궐음경에 연계된다. 임맥이라 한 것은 여자가 이 경맥의 힘으로 임신을 한다는 뜻을 취한 것이다. 임(任)은 임신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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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 에콰도르의 지진 소식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지켜보아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파하고 슬퍼하는지 느껴진다. 우리는 고통 받는 이들의 두려움과 공포를 공감할 수 있다. 희생자 가족과 친지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더는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 구마모토, 오이타현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그때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하나? 얼마 전 진행된 프로바둑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구글의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의 ‘세기의 바둑’대결은 두려움과 함께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이번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은 1대4로 알파고에 패배했다. 인간이 패배한 것이 아니라 이세돌이 패배했다고 했지만, 대국을